Re: 에고 감기야~~`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11-06 18:31

조회수 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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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동지 만났네요
나도 엊그제 부터 목이 따끔 따끔

근데 어제 무주 구천동 에 놀러 갔다와서리
아프다기가 그래서
그저께 제천에 결혼식에 갔다올때부터 그랬다고 강조를 한답니다 ㅎㅎ

우리 남표니 내가 목이 따끔거리고 감기가 온다고 했더니
자기몸은 자기가 관리 해야 한다고
대신 아파줄수가 없는거라고 ..

그걸 누가 모릅니까
그래 아픈건 대신 못해도 약이라도 사다 준다던지
먹을거라도 사오면 좋지 안겠냐고 했더니
못들은척하고 나가더니
태연히 점심 먹으러 들어왔네요 에구~~~~

남표니 아프면 우린 있는 걱정 없는 걱정 다 하면서
약 사다주고 먹을것 만들어 주고
아이들까지 조용히 시키면서
온갖 시중 다 드는데....

그래서 약 올라 안 눕고 내손으로 푹푹 끓여 먹기로 했슴다
국도 끓이고 숭늉도 끓이고 죽도 끓이고...
그랬더니 그렇게 열심히 먹고 얼른 나으라네요

근데 암만해도 내일은 병원에 함 가야 할것 같습니다
꼭 한쪽 목만 이렇게 많이 아프거든요
아참 내일도 어디 가야 하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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