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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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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입양을 해보세요....

글쓴이 희망

등록일 2001-10-12 01:07

조회수 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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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님처럼 아이같은 사람을 보면 넘 부럽고 속상해서
맬 울고 그랬답니다.
티비에서 임신했다고 남편이 날뛰면 기뻐하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나고 지나가는 임산부만 봐도 하루종일 우울하고
살기가 싫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이쁜 천사를 얻었습니다.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백배 천배
행복하고 아이가 넘넘 이쁩니다.
아이를 낳았냐구요? 오~노~ 입양했습니다.
입양을 망설이고 망설이고 또 두렵구 그랬는데 지금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구요
넘 행복합니다.
님두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글쿠여 저는 시댁어른께서
무척 반대할줄 알았는데 반대 안하시더라구요
님도 한번 해보세여 선입견을 같지말구요
정말로 하나같이 다 예쁩니다.
천사 천사 하지요 정말 하나같이 다 천사처럼 맑고 예쁩니다
한번 생각해서 올해는 엄마 소리 들으면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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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7   둘째을기다리면 박이2001-10-096179
    Re: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 김아녜스..2001-10-09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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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둘째을기다리는 딸기2001-10-105136
    Re: 둘째을기다리는 신우빌2001-10-095410
12105   아기 가 너무갓고싶어요 박이2001-10-096429
    Re: 입양을 해보세요.... 희망2001-10-125362
12104   왜 이러는지... 가을하늘..2001-10-096086
    Re: 왜 이러는지... 친구2001-10-125410
    Re: 왜 이러는지... 가을2001-10-105193
12103   뭐가 그리 바쁜지... 짱이맘2001-10-096243
12102   염려해주신 식구님들 고맙습니다~꾸뻑 치자2001-10-066350
    Re: 오랜만에 문을 두드렸더니...... 불루마운..2001-10-095428
      어머머머~ 토실이2009-04-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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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9   바쁘다 바뻐~~~ 게시판지기니-ㅁ! 晩石2001-10-056187
    Re: 만석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게시판지..2001-10-065395
12098   게시판지기님께 ...... 칼라스2001-10-046096
    Re: 칼라스 님... 게시판지..2001-10-055778
12097   질문 있어요....^^ 김경애2001-10-045886
    Re: 게시판지기님 ~~ 백야2001-10-065324
    Re: 김경애님.. 게시판지..2001-10-065149
12096   둘째를 기다리며.... 채원맘2001-10-046038
    Re: 둘째를 기다리며.... 짱이맘2001-10-045256
12095   안녕하세요. 모상희2001-10-046368
    Re: ㅎㅎㅎ.. 안녕하세요.. 모상희2001-10-045902
    Re: ㅎㅎㅎ.. 안녕하세요.. 게시판지..2001-10-045880
12094   꿈풀이 코너는 어디에... 이소연2001-10-046349
    Re: 이소연님.. 금시초문입니다.^^ 게시판지..2001-10-045587
12093   모두 추석은 잘 쇠셨습니까?^^ 김향숙2001-10-04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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