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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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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선아님 글에 답글달기...

글쓴이 홍준희

등록일 2001-09-01 01:54

조회수 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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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이네요....음음...9월 1일입니다..가을이군요...
가을만되면 이문세의 '가을이오면'이란 노래가 마구 떠다녔죠..

87년만해도 살기 좋았던거같은데...
인터넷이 뭔지도 모르고...
데모하느라 휴가을 밥먹듯이하는 과에 들어가서
등록금 야금야금 먹으며 가을 보냈죠...

모를땐 좋았는데 아는게 병이라고...
욕심이 잘 가라앉지않네요...

어쨌든 저 개인에게는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힘든 9월일것같습니다..

천선아님도 화이팅하세요..
또 압니까?
어제 산 복권이 턱하고 6억원에 당첨될지....하하하

행복을 바라고사는건지..행운을 바라고사는건지..때론 헷갈릴때가있다니까요...ㅎㅎㅎ

건강하시고 사주대 화이팅입니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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