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2학년입니다
큰애가 하지말라고 해도 어른들 커피마시면 자기가 하겠다고 타 주고 하는데 어제는 음식점에서 뜨거운 약차를 할머니랑 모두에게 나르다가 그만 쏟았어요
그순간 화가 머리까지 가면서 아이에게 괜찮아 말한마디 안 하고 솔직히 주위 시선을 본것 같아요
종업원들의 인상에 신경을 썼고 그전에 음식점 들어가기전 한바탕 하고 들어간 상태라 화가 치밀어 올라 있는 상태였고 아무튼 복합적으로 여러문제가 겹쳐 있었네요
잠자기전 아빠한테 엄마때문에 자기가 속상했다고 말을 하면서 "엄마는 내가 괜찮은지 부터 물어봐야하는것 아니냐구" 하면서 엄마가 딸이 다친것보다 엎질런 것 닦는다고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는데
솔직히 나도 알지만 참 마음이 다르게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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