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피노키오^^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2-03-24 01:58

조회수 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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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우리아들..

장난감통을 뒤집어 엎고 온방을 난리난리쳐놨길래.. 얼렁 다 치우면 엄마가 콜라줄께.. 라고 말했죠..

울아들.. 없으면 안찾는데 보이면 너무 좋아서 잘 마시는 콜라로 저딴에는 유혹을 한다고 했는데..

울아들 曰 "엄마.. 선생님이 콜라 먹지말랬어..엄마는 왜 그걸 먹으래?? 엄마는 나쁨쟁이야.."라고 말하더군요.

흐미~~ 뭐.. 꼬실라다 저만 나쁨쟁이 되고 말았죠..


그래서...


나쁨쟁이를 면하기 위해 저녁에 밥을 많이 먹으면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 할일이 태산인거예요..

해도해도 티안나는 집안일...

울아들 밥 많이 먹었는데 안놀아줬다고 저에게 피노키오처럼 코 길어질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움쟁이랍니다..흐흐

내일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길어질거라는데.. 우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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