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태완군은 1999년 5월20일 오전 11시5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집 근처의 학습지 공부방으로 가던 중 황산테러를 당했다. 누군가가 골목에서 튀어나와 얼굴에 황산을 쏟아붓고 사라졌다. 김군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49일간 사투를 벌이다 패혈증이 겹쳐 숨졌다.
지난달 30일부터 대구지검 앞에서 재수사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어머니 박정숙씨(51)는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며 안도했다. 박씨는 “재정신청을 이끌어내기까지 시민단체와 언론, 법조계의 도움이 컸다”며 “반드시 진실을 가려내 아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싶다”고 말했다.
너무 안타까운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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