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신데렐라의 새엄마......??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2-06-25 16:41

조회수 2,87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며칠만에 꽃단장을 했습니다...... 머리도 힘좀 퐉~~ 주고.... 옷도 나름 신경써서 입어주고..


매일같이 헐랭이 티셔츠와 얄딱꾸리한 반바지... 헝클어진 머리만 보던 울 큰아들이 저의 모습이 이상했나봅니다.


하긴..... 간만에 치마로 입었으니....... 흐흐


저를 한참 쳐다보더니..... "엄마... 너무너무 이뻐요...." 라고 하더군요.


우리둘째는 저의 얼굴을 마구 할켜가며 알아듣지 못하는 옹알이로 쌸라쌸라 해댔습니다.


나름 혼자 해석해봤을때..... 당신은..... 엄마가 아니야.... 울엄마 어디있어.... 하는듯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울첫째..... 그렇게 이쁘다고 하더니... 저에게 "엄마..... 신데렐라에 나오는 새엄마 같아요.."라고 하더군요.


전..... 울아들이 신데렐라와 새엄마를 착각하는가보다 생각하고 "아들..... 신데렐라가 더 이뻐?? 새엄마가 더 이뻐??"라고 물으니....


울아들..."신데렐라가 더 이뻐요..."라고 말하더군요....


흠...... 착각한건 아닌듯한데.... 그럼..... 내가 마귀할멈같다는 소리??


제가 "아들.... 엄마 이쁘다며... 왜 새엄마 같다고 그래.....ㅜㅜ" 라고 물으니


울아들..."아~~~~~ 엄마가 신데렐라처럼 이쁘긴한데요...... 새엄마처럼 무서워서요...."


헐~~~~~~~~


제가 화낼때 무섭게 혼내서일까요...... 제가 새엄마처럼 무섭데요......ㅜㅜ


아들....... 다 너 잘되라고 무섭게 한거였단다...... 엄마도 마음만은 신데렐라라궁............



이동 전 게시판: http://www.miz.co.kr/momboard/list.php?table=GDA_004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61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83093   황산테러 H2SO42014-07-094118
383092   여름.. 아기 키우기 정말 어려운 계절이네요 1 지훈맘2012-06-253029
383091   엄마는 신데렐라의 새엄마......?? 토오리2012-06-252877
383090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냉철한 14가지 말 라디2012-06-193614
383089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라네요 ㅜ.ㅜ 4 현진맘s2012-06-153029
383088   화장실이 재밌는 울 아들 1 한나두울..2012-06-093645
383087   인위적 이지만,,, 라일락2012-06-092660
383086   거꾸로 가고 있어요..ㅋ 1 토오리2012-06-083206
383085   엄마와 피아노 1 정이맘~2012-06-013132
383084   어린이 쿠킹클래스 알아보고 있습니다. 도움 좀 주세요~~ 2 별이맘2012-05-304455
383083   소비자고발 물티슈, 유아용 물티슈 위험성 고발 ! 1 라디2012-03-0713466
383082   소중한 아기를 위한 육아상식 복길잉2014-07-09392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