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두아이를 데리고 외출에 나섰는데.....
큰아들래미가 유모차에 떡하니 앉더니 잔다는거예요.....ㅜㅜ
결국.... 둘째는 띠로 안고.... 첫째는 유모차에 태우고 다녀왔답니다.
53개월의 첫째가 타있는 모습을 누가 볼까 솔직히 좀 챙피해서 유모차 창을 완전히 내렸더니
아들래미 더운데 내린다고 난리난리.......ㅋ
항상 동생을 안던지 유모차에 태우던지하고 자신은 걸어서 왔다갔다하기 힘이 들었나봅니다.
아주 선수쳐서 이도저도 못하고 먼저 쏠랑 타버린것을 보니.....흐흐
그렇게 타고 좋다고 누워서 자는척도 하고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어가며 편하게 있는 큰아들을 보며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행복도 쏠쏠할테니 마음껏 느껴보라구요..
그런데요....... 문제는...... 맛들어버렸어요.....헉;;
내일도.... 모레도....... 태워달래요.....에궁......
지엄마는 동생안고 어깨빠지는것도 모르구..... ㅜㅜ
아마도 오늘도.... 장보러 가야하는데... 얼집 다녀와서 유모차 타고 가자고 난리칠것 같네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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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아이들 키우다 보면 그럴때 있지요~
어른도 한번씩 울화통 터져 마음대로해보고 싶을때 있잖아요?
그러다 얼마 안가서 바로 자랄테니 넘 걱정 말고 아이 하자는대로 몇일 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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