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된 아이 하나 있는 맘인데요..
이제 모유수유하는 것도 아니라서 피임약으로 피임을 다시 시작했거든요
우리 아들내미가 콘돔의 방해를 무릅쓰고 태어난 무적의 케이스라서....
콘돔은 더이상 믿질 못하겠고
루프가 한번 해놓으면 따로 다른 노력이 필요없으니까 첨에 루프를 하려고했는데
이게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양도 많아지는데다가 분비물-_-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제가 안그래도 생리통이 좀 있는 편인데 더 심해진다그래서 루프는 일단 접고
수술도 좀 그렇고해서 피임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먹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고 바로 지난 생리 때부터 먹기 시작해서 지금 한 2주 된 것 같애요.
근데 이 피임약이 부작용이...ㅜㅜ
속이 울렁거리고 그래서 힘든데 아이까지 저를 힘들게 하니 죽을맛이네요
울 아들이 극적으로 탄생한 아기라 그런지 지치질 않고 무엇이든지 도전하네요...ㅋㅋ...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일을 저지르는 횟수가 늘어나더니 이젠 눈에 보이는 것이면 전부다 내리고 굴리고 던져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데...
피임약 부작용까지 있으니 진짜진짜 힘들어요;
애기가 만약에 없다그러면 이정도는 그냥저냥 참을만하겠는데
애 때문에 하루에 청소를 몇번씩이나하고 집안일도 엄청 많아지니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암튼 피임약 때문에 알아보니까 머시론이라는 약이 부작용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머시론 먹고 계신 미즈분들 이약 정말 부작용 없던가요?
지금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데 지금 한 일곱알 정도 남았거든요..
이걸 마저 참고 먹은 다음에 바꾸는 게 맞을지
아님 부작용 적은 약으로 새로 사서 일곱알 먹고 휴약기를 가져야되는건지..
그러면 나머지 약은 버려야하나요?
혼합복용하면 안되려나...
지금 피임약 복용중이시거나 아는 정보 있으신 분들 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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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글쎄요 답을 드리기가 조심 스러운데..
우리미즈에 산부인과가 잇으니 상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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