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애들과 한달간의 지지고 볶는 날들의 시작이다.
애들은 기다리던 방학이라 좋아라 하지만, 난~ 글쎄다 ㅋㅋ
담주엔 모처럼 아니 첨으로 나혼자 친정에 갔다와야 한다. 이래저래 걸리는 것이 많아서 나혼자만 동생네
가는데 묻어서 갔다오려한다.
항시 온가족이 함께 움직였었는데, 일과 공부에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게 돼었고, 이젠, 각자 움직여야 할 시기인가보다.
첨으로 나만 빠져나가려하니, 걸리는 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이제 중학생정도 되었으니, 집안일정도는 스스로 하리라 믿고 떠나야하는데, 영~ 미덥지가 않아서리,,,
자꾸 가르치려들고, 해보라고 시키니까 애들은 짜증이 나는지, 엄마없음 다 할텐데, 왜 이리 귀찮게 자꾸
시키냐한다. ㅎㅎ
'남자들끼리 어디 한 번 잘 지내보라그래'했다가도 굶지나 않을까, 빨래안한채로 산더미만들어 놓지않을까, 설거지못해서 나 올때까지 그릇모두 꺼내놓지 않을까,,, 이런 잡념들이 꼬리를 문다.
에효,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도 보고싶고, 나없이 지낼 남자들도 걱정되고ㅜ,ㅠ
나에게도 맘편한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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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맘
방학을 맞은 엄마들 모두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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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우리는 토요일에 방학해요.
이제 엄마의 개학이 시작되었군요^^
저도 머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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