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들을 너무 방치하고 산것 같다.
오늘 큰 아들이 학교 교내 전시회 하는데, 자기는 특별히 잘 하는게 없어서
뭘 해야 좋을지 결정을 잘 못하겠다고, 엄마 생각은 어떻냐고 물었다.
...........
그동안 내가 아들에게 무관심했던게 이제 서서히 드러난다.
어릴때는 무조건 놀고 싶을때 놀게 해주고, 하고 싶은거 하게 내버려 두자는 생각으로 방심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서까지 모르쇠로 일관했으니..
특출하게 잘 하는게 없으니, 본인이 좀 그랬나 보다.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 보고 결정하라고 하니,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그림도 썩 잘 그리지는 못하는데..그래도 본인이 자신 있다고 해서.
좋은 결정이다고 말해주었지만, 아들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한 내 자신이 어찌나 밉던지...ㅜㅜ
좀 더 아들들에게 관심을 갖자..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으로서 말이다..
아들~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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