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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났는데 주방에서 뭐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한시간이나 흘렀다.
컴퓨터도 얼른 끝내야지 하고 잠시 앉아있던것 같은데 벌써 30분이 지나간다.
시간한번 너무 빠르다.
토요일은 우리동네 탄천 락 패스티벌이 있었다.
제국의 아이들을 비롯해 이승철, 변진섭, 이선희, 엠블랙에 노라조 외에 몇명의 아이돌 그룹.
어른들도 열광하고 아이들도 열광한 시간이었다.
젊은 아이들과 나같은 중년이 좋아했던 시간.
정말 함께 신난 시간이었고 노라조와 이승철은 정말 분위기를 화끈하게 끓어올린다.
내년을 또 기대해본다.
어제는 애들 환경미술대회에 다녀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잤다.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애들 공부시켜야하는데 너무 놀렸다.
오늘부터는 그리 놀면 안되겠지.
5월을 맞아 정말 여기저기 행사가 너무 많다.
다 못찾아 보는게 아쉽다.
탄천패스티벌과 환경미술대회는 늘 겹친다.
탄천패스티벌이 경품을 많이 줘서 하고 싶은데.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경품.
자동차나 대형 냉장고에 넷북도 10대나 되고 디지털 카메라도 어마어마 하다.
협찬사를 많이 끌어왔나보다.
지역행사치고 꽤 많다.
오늘부터는 이제 날씨가 제대로 더워지겠지.
이제 신나게 날씨 즐겨볼까.
아자 난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엉덩이는 가볍게. 행도은 CEO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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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ㅎㅎㅎ
정말 이래 저래 행사가 많은 달이지.
우리 정신 차리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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