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아만다 시프리드의 특별 동영상을 맥스무비에서 최초 공개한다.
세계적인 뮤지컬에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2008년 영화로 찾아온 <맘마미아!>는 원작 뮤지컬 제작진과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영화는 주인공 ‘도나’와 그녀의 하나밖에 없는 딸 ‘소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도나’ 역은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메릴 스트립이, 귀엽고 깜찍한 ‘소피’역은 떠오르는 신예 아만다 시프리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만다 시프리드는 꾸밈없고 솔직한 소피역과 실제로도 닮은 점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영상에 담겨있는 제작진들의 인터뷰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 그녀의 인터뷰는 그것을 충분히 보여준다.
“그녀가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 영화의 주인공이 될 것을 알았다”는 감독의 인터뷰는 아만다 시프리드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와 노래, 춤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한 그녀가 스웨덴으로 찾아가 아바( ABBA )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장면과 ‘아이 헤브 어 드림( I have a dream )’을 녹음하는 장면은 높은 경쟁률과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발탁된 노래실력을 증명해준다. 아만다 시프리드가 ‘Honey! Honey!’, ‘Lay all your love on me’를 부르는 장면도 삽입되어 있는데 아바( ABBA )의 원곡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도 동영상을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신나고 경쾌한 음악, 화려한 스타 캐스팅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진의 만남, 아름다운 그리스 로케이션 등을 통해 뮤지컬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맘마미아!>는 9월 4일 국내 개봉한다.
9년 연속 영화예매 1위 맥스무비 www.maxmovie.com
8월18일 오후6시50분 시사회당첨으로 서울극장으로 향했다.
아이들을 어찌할까 고민했지만 남편에게 부탁해 일찍 돌아와 아이들을 봐달라고 했다.(ㅋㅋ 대신 황금토요일은 회사에서 일하는 걸로 양보~)
이른 저녁을 먹이고 남편은 애보기
동생아이둘까지 넷을 남편에게 휘리릭 맡기고 서둘러 영화관으로 고고씽!!
정말 얼마만의 자유로임인가!!
저녁에 남편이 아닌 그녀와 단둘이 영화를 보러 나가다니.....ㅋㅋ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삶의 여유로움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뮤지컬을 보려고 많이도 망설였지만 비용의 중압감에 차마 보지 못한 한을 오늘에사 풀 수 있다니 경쾌한 "아바"의 힛트송들이 가슴을 두방망이질한다.
서둘러 도착했지만 5분정도 늦었다.
쌍으로 초대권을 주는 줄 알았는데 우리 둘 자리가 동떨어져 있다.ㅜㅜ
모얌........
애써 서운함을 감추고 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마침 옆자리가 비어있어 퍼질러 앉았다.사람들이 들어올때마다 조마조마하면서 그렇게 영화에 몰입해갔다.
뮤지컬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가진 메릴스트립과 그녀들!!
특히 아만다 시프리드만의 매력넘치는 귀여움과 호소력 짙은 음색까지~~
초등학교시절 작은아버지가 사오신 LP판으로 아바에게 홀딱 빠져있던 그 시절이 떠올라 마구 마구 노래를 따라 불렀다.기억의 저편에 있던 아바의 힛트송들의 가사내용을 제대로 음미하면서 아하!! 저노래가 이런 내용이었구나....스스로 감탄하면서.....
순간순간의 화려하면서 생동감넘치는 서정적인 장면들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나도 그곳에 함께한듯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도나"가 "소피"를 키우면서 함께하지 못한 아쉬운 시간과 생각의 공감이 딸아이를 가진 내게 큰 감명을 주었다.내가 딸의 생각과 고민 또 그아이의 정신세계에 얼마만큼 동참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심정.....결국 친구처럼 딸과 하나가 되어가는 엄마의 삶
딸의 결혼식장에서 진정한 엄마의 동반자를 찾게 되고 어린 신부는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된 황홀한 결혼식장.
딸의 결혼식이 온 마을의 축제가 되는 어울림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가슴벅찬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노래가 나오면서 자막이 나오는데도 아무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메릴스트립이 화면가까이 오더니 "왜 아무도 안가냐구 물으면서 앵콜송 하나 더 할까?"라고 묻더라구요.ㅎㅎ 대답할 뻔 했어요.
진짜 앵콜송으로 마지막을 장식했구요.완전히 조명이 들어온 후에야 모두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답니다.압도적이고 폭발적인 영화에 심취되어 업된 기분으로 여우비를 맞으며 인사동으로 가 진한 대추차로 야무리를 하고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상쾌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꼭 보세요.!! 후회안하실꺼예요.
아~~~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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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황홀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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