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2-11-15 09:15

조회수 17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http://wstatic.godowon.com/letter_skin/images/bgimage_new2004_10.gif); LINE-HEIGHT: 24px;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right bottom">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
단지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삶의 본질적인 사실만을
대면하기 위해서였고,

삶이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였다.
나는 삶이 아닌 것을 살기 싫었다.
삶이란 그만큼 소중한 것이다.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 데이비드 소로의 말을 재인용 한 글입니다.
누구나 삶다운 삶, 진지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제가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꾼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더 아름답고 진지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숨쉬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 입니다.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92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4287   이렇게 예단 요구하는 경우 흔한가요?? 8 토르2012-11-15436
34286   늑대소년 후유증 ㅠ.ㅠ 9 짱2012-11-15590
34285   오랜만에 글써용 ㅎㅎㅎ 6 짱2012-11-15215
34284   [날씨/11월 15일]아, 첫눈 같은 첫사랑이여 1 ㅁ궁화2012-11-15296
34283   고도원의 아침편지/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1 ㅁ궁화2012-11-15176
34282   한경희 이벤트 똑 떨어졌어요 ㅋㅋ 3 유라에몽..2012-11-15316
34281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 사진 2 사이다쥬..2012-11-14720
34280   [날씨/11월14일]하루하루 뭐하고 사는 걸까 ㅁ궁화2012-11-14303
34279   고도원의 아침편지/함께 본다는 것 ㅁ궁화2012-11-14174
34278   추운건 1 새침이2012-11-14183
34277   2012년 사이버 건강박람회.. 4 향기2012-11-14285
34276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목록~ 1 사랑해2012-11-13678
34275   서울 첫눈 14일 아침 내린다네요~ 2 사이다쥬..2012-11-13623
34274   [발표] 수능 댓글 응원 이벤트 당첨자 3명 3 운영자2012-11-13311
34273   진부령·대관령에 눈…강풍에 체감기온 ‘뚝’ 3 ㅁ궁화2012-11-13216
34272   [날씨/11월13일]부모님께 내의 선물 해볼까 3 ㅁ궁화2012-11-13217
34271   추워요 1 새침이2012-11-13212
34270   고도원의 아침편지/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2 ㅁ궁화2012-11-13245
34269   날이 8 새침이2012-11-12338
34268   한번 들르면 괜찮은 사이트! 3 몬타나k2012-11-12355
34267   내 딸 서영이 보셨나요?!! 6 땡이맘2012-11-125240
34266   [날씨/11월12일] 바람에 나무도 나도 부르르 3 ㅁ궁화2012-11-12266
34265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로움 때문에 1 ㅁ궁화2012-11-12229
34264   초대권으로 다녀온 슈퍼스타K 생방송 ^_^ 4 토라져버..2012-11-11254
34263   가을을 잡고 싶어서... 1 소엽2012-11-11295
34262   휴일에 읽는 시 한 편 1 소엽2012-11-11346
34261   비가 오면 새침이2012-11-11186
34260   기여코 중환자실에 들어가신 울아부지.. 6 향기2012-11-10462
34259   와우~! 새침이2012-11-10242
34258   된장국만 2주일 째, 우리 아내 좀 말려주세요 3 된장남2012-11-09250
34257   세상에도 둘도없는 착한드라마~!! 7 둘리맘2012-11-0923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