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구사나기 유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불륜소설을 말하다.
- 구사나기 유의 관능소설 시리즈, '당신이..' 그 첫번째 이야기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불륜이 향하는 결말은 어디인가.
안녕하세요, 이벨린의 기분좋은날 '이벨린' 입니다 ^^
오늘은 포스팅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그야말로 19금소설에 대한 서평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19금소설 서평은 처음이라 약간 떨리는데요 ^^;
서평으로 여러분들과 이야기하고자 하는 책은 일본에서 관능문학의 대가라고 불리는 구사나기 유의 작품으로,'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라는 성인소설입니다.
구사나기 유의 대표적인 불륜소설 시리즈라 칭할수 있는,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당신 안에서 스러질때까지」, 「당신이 애원해도 마지막까지」 시리즈 중,
가장 첫번째 이야기!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을것 같은 한 집안에서 벌어지는 ****하고 퇴폐적인 **** 스캔들에 관한 소설입니다.
자기 전에 읽기 좋은 19세미만구독불가 소설로 손꼽힐만큼, 이미 그 유명세가 굉장하다는 구사나기 유의 「당신이..」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안에 들어있는 에로티시즘과 앞으로 서평을 통해 들려드릴 「당신이..」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건전하게 나눠볼까합니다 ^^*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책을 쓴 구사나기 유는 누구?
- 「당신이..」 시리즈를 통해 관능문학의 대가로 떠오른 일본의 소설작가 구사나기 유.
「당신이..」 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이미 일본에서는 관능문학의 대가로 불리는 구사나기 유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거쳐 「부정한 천사」를 발표하며 관능소설 작가가 되고,
그 이후로도 「핑크 리크루트 걸」, 「어쩔수 없는 사랑 노래」, 「한밤의 나는 언제나 낮의 나를 배반한다」, 「밤보다 깊이」, 「그날의 사건」 등 약 150여권의 성인소설을 출간하며 관능문고대상, 이 관능소설이 대단해! 대상을 수상한 전적도 있는 유명한 작가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당신이..」 시리즈는 국내에 첫 출간작으로, 주인공 게이이치, 게이이치의 동생 고지, 게이이치의 아들 도모키가 한 여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은밀하고도 퇴폐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고, 인간의 욕망과 미스터리가 교묘하게 담긴 심도있는 성인소설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불륜으로 시작하는 위태로움.
- 대기업 사원인 평범한 남자. 불륜을 시작한 아내, 그리고 아내와 친한 레몬옐로 미니스커트의 여자.
「당신이..」 시리즈의 첫 시작인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의 내용은 주인공인 평범한 회사원 게이이치의 이야기입니다. 게이이치의 가족은 아름다운 아내, 잘생긴 아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아내는 남편인 게이이치가 시골 어느 마을로 발령난 이후부터 공공연하게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고, 아들은 그런 엄마의 불륜을 방관만 하고 있는 무능력한 아버지에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밖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면서도 언젠가는 아내를 협박하기위해 설치해둔 도청기기를 통해 오히려 다른남자와 불륜하는 아내에게 쾌락을 느끼고 이렇다할 결단을 내리지 못한채 이혼만은 안된다는 생각으로 불안정한 결혼생활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게이이치.
아직 한창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위해 집안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있지만, 아내를 아직 사랑하는 마음도 있기에 이혼만은 절대 피하려고 한 게이이치는 어느날 아내를 따라 아들 도모키의 가정교사로 온 '리노'라는 여자와 불장난같은 불륜을 시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진정한 본능을 찾게되고,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도피를 합니다.
마침내 이혼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아내, 아내와 불륜하는 남자의 부인으로부터 점점 죄여드는 협박, 끝내는 갑자기 차가운 행동을 보이는 내연녀 '리노'의 행동과 집안일에 점차 간섭하려드는 동생 '고지'의 사이에서 점차적으로 이성을 잃고 변태스러운 성행위에 집착하게되는 주인공 게이이치의 적나라한 이야기가 담긴,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불륜이라는 사슬에 철저하게 메여있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마치 옆에서 들여다보고 있는것처럼 생생하게 적어낸 구사나기 유의 문체가 무척 놀라운 소설입니다.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단숨에 읽어내린 흡입력있는 불륜소설.
- 가정폭력, 불륜, 흥신소.. 파격적인 소재들로 손에서 뗄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있는 구사나기 유의 소설.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 를 읽어보기 전까지 이렇듯 적나라하게 행위를 묘사한 문학소설을 본적이 없기에 무척 놀라운 면도 있었지만, (팬픽은 많이 접했죠;)
마치 영상물을 보고있는듯 생생하면서도 거북하지 않게 선을 지킨 구사나기 유의 문체가 놀랍기도 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게이이치가 준수한 외모의 주인공이었다면 이 소설을 영상물로 만들었을때 그 영상은 마치 20~30대 여성을 위한 성인물이 될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무턱대고 생각없이 정사신으로만 점철된 성인소설이 아닌, 주인공 게이이치라는 인물에 대한 고통과 번뇌, 마침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성을 잃는 부분까지 그 인물에 감정이입되서 단숨에 읽어내릴수 있도록 설득력있게 서술되었다는 점이 여성들이 보아도 무난한 성인소설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한 부분이란겁니다.
인터넷에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수많은 성인소설물들이 있고, 호기심으로라도 한번쯤 보게되는 그 소설들 속에는 주인공들의 첫 시작부터 남자들의 흥분을 일으킬수 있는 자극적인 씬들로만 점철된 소설들이 많은데,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를 읽어보면 자극적인 씬 부분도 씬이지만, 주인공 게이이치와 그의 아내 다카코, 내연녀 리노라던지 아들인 도모키라는 주인공들이 이 소설속에서 왜 그러한 행동들을 할수밖에 없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도록 이야기와 잘 버무려져 있다는 점이 읽을만 했습니다.
본디 성인소설이라는 것이 남는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읽는 소설인만큼, 그 시간이 마냥 허무한것이 아니라 좀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소설을 읽었다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소설 축에 「당신이 그만두라고 조를때까지」라는 소설을 은근스리슬쩍 끼워 넣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내의 불륜을 이미 알고있고, 아들의 폭력까지 당하고 있는 판국에 가정을 지키기위해 애를 쓰는 게이이치라는 인물을, 어쩌면 각박한 사회생활속에 내던져진 자신을 보듯 동정하며 그가 마침내 불륜을 시작하게 되었을때의 포텐터지듯 느끼는 쾌락을 어느새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소설. 그 소설의 끝은 비록 불륜을 저지른 자에게 가혹한 형벌을 내리고 있을지라도 읽는 자의 입장에선 이정도면 대리만족했다라고 느낄수 있는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사나기 유의 「당신이...」 시리즈, 살짝 맛보기.
- 다른이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는듯한 19금 관능문학의 매력. 당신이 시리즈로 살짝 맛보기.
오랜만에 굉장히 글잘쓰는 평론가가 된것처럼 딱딱한 문체로 서평을 써봤는데요, 성인소설이다보니 이모티콘이나 우스갯소리를 쉽게 넣을수가 없네요 ^^;
성인소설이라는 말에 이 소설이 갑자기 어떤 내용인지 알고싶어졌다. 어떤식으로 씬을 묘사했는지 보고싶어진다 싶은 분들이 있으실수 있을거 같아.... (맞나요? ^^;)
이런 소설이니 꽁꽁 잘 숨겨서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는 분들이라면 구입해서 몰래 읽어보는 재미를 즐기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
(물론 전자책으로도 출시되어 있으니,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조심스럽게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