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소망

글쓴이 blue

등록일 2014-01-04 10:39

조회수 1,66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추은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새해 소망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가볍고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 솜털보다 더 가벼운 흰 눈송이에
꺾이는 소나무처럼, 누군가의 강한 질책보다
부드럽게 타이르는 진심어린 충고에 나의 고집과,
욕심과, 미움이 꺾이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워진 나의 마음으로 모질고 거친
또 다른 마음을 포근하게 품을 수 있는
새로운 365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2,9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30438   알려지지 않은 시대 이야기 별은2014-01-091540
330437   외환은행 선불교통카드 기능있는 카드 뭐가 있죠? 아웃2014-01-091893
330436   화장품준다길래 한번 해봤어요~추천해드려요 미세스2014-01-071427
330435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소망 blue2014-01-041667
330434   글로리 서울안과 올레이저 라섹 수술 사례자 모집합니다! 푸른블루..2014-01-031874
330433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 늘 blue2014-01-021490
330432   [고도원의 아침편지] '참 좋은 당신' blue2013-12-301676
330431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있는 즐거움 blue2013-12-271715
330430   [사색의 향기]12월에 서서 바람2013-12-191642
330429   [고도원의 아침편지] 죽은 돈, 산 돈 blue2013-12-111703
330428   [사색의 향기] 참지식 바람2013-12-101845
330427   [사색의 향기] 영혼이 맑은 사람 1 바람2013-12-051645
330426   BeautyLab 뷰티랩 네이버 카페 오픈 이벤트! 뷰티랩2013-11-292274
330425   이계호 교수 뉴스후 읽은 태초 먹거리 나인드라..2013-11-262261
330424   내 아이는 공부만 잘하면 성공한다는 착각!을 버리게 만든 책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꼼꼼 리뷰 미니후니..2013-11-261437
330423   아름다운 식당 이야기. 김동열2013-11-131812
330422   [사색의 향기] 시간은 기다림을 모른다 발걸음2013-11-111645
330421   [사색의 향기]단풍나무 숲길에서 사색을 바람2013-10-281569
330420   재밌는 문제 하나 올려보아용~! 4 나다에미..2013-10-171998
330419   심심할 때 풀어보라고 재밌는 문제 올려봐요~ 6 닉이닉이..2013-10-161884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