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예찬
처음 책을 펼쳐 들었을 때가 벌써 3주전 즈음이다.
이 책을 읽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사실 서평일이 많이 지났기에 책을 빨리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는데 도통 진도가 안 나가서 곤욕이었다.
내가 예상했던 내용과는 달랐지만 분명 이 책은 성에 대해 무지한 우리에게 조금의 의식변화는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본다.
불륜에 대해서는 굉장히 거부감이 있는 한 사람이지만, 이 책 내용은 나에게 거부감을 주지는 않았다. 아마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책 제목도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분명 있지만 내용도 다소 선정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사람들이 평소에 이야깃거리로 기피하는 불륜, 성에 대한 욕구 등 그런 부분을 저자는 파헤치고 있으며 적나라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륜이란 정말 잘못된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고
과연 지금까지 내가 불륜에 대해 가지고 있던 것들이 모두 옳은 생각일까? 등등
이 책속에서 한 가지 내가 찬성했던 부분은
외도를 저질렀다면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 정도랄까?
외도를 저질러놓고 본인만 편하고자 한다면 그것이 정말 배우자를 위하는 길일까?
그 부분에서는 저자와 생각이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그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 작가의 통찰력이 참 대단하구나.
하고 인정하는 정도였다.
색다른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미즈에 감사드립니다.
서평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교보문고 : http://booklog.kyobobook.co.kr/ohleo/1291892
yes24 : http://blog.yes24.com/document/74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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