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관심이 간건 역시나 '불륜예찬'이라는
제목이 한몫 했다고 말할수있다.
제목으로 반사회적으로 생각하는 불륜에 대해서
감히.. 어느 누가 감히 예찬을 한다?!!!
그래서 더더욱 흥미로웠고 무엇보다도 정말 제목대로
예찬을 하고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책을 받고 조심스레 책을 목차부터 확인을 하고
넘겨보기 시작했는데 목차만으로는 정확히
가늠할수가 없었다.
작가의 생각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 불륜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웬만하면 하지않은 마음가짐으로 읽으려고했고
공감하는 자세로 읽으려 했다.
'인간은 추위에 떠는 고슴도치다'라는 제목보다
그 설명이 그럴듯했다.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일정한 거리르
두어야 하고 열정이 식는건 어쩔수 없다라는...
저자는 인간은 결국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수
밖에 없고 새로운상대, 매력적인 상대에 호기심, 성적매력을
느낄수 밖에 없다라고 한다. 오히려 일부일처제라는 틀은
자연의 이치에 맞지않으며 '지조'또한 대부분의 사람이
위반할 기회가 없기때문에 지킨다고 쓰고있다.
그럴수도있겠다라는 마음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내 배우자가 한명이기때문에 더욱 다른상대에
매력을 갖게되는것인지?어쩌면 많은사람들의 속마음에는
호기심이, 다른사람에 대한, 혹은 다른환경을
궁금해하는 게 내제되있을수도 있진 않을까?
어느 누구나 백년가약을 맺고 영원한사랑을 맹세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약속을 깨곤한다. 마치 어쩔수 없다라고 하듯이.
나도 과연 그 틀안에서 자유로울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훗날 결혼을 했을때 영원한 사랑을 맺고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지루함,권태를 느끼지 않고, 느끼더라도 마음과 행동을
절제할수 있을것인지..
당연히 대답은 '예스'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과연그럴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저자는 기만. 거짓말에 대해서도 말을 한다. 다른상대와의
은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배우자에게 거짓말을 해야하는것인지..
적당한 기만은 오히려 원만한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그러지못하고 당당해하는 사람이 관계를 밝혔을때는
더 심한 갈등을 초래하게 될수도 있다고 한다.
불륜을 일으켰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게되는건
누구나 적용될것같다. 당장 이 관계를 깨기 쉽지않고 매력적인
상대방에게서 처음 느껴보는 성적자극또한 놓치기
힘들기때문에 아마도 기만하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그런말이 있지 않은가?
'걸리지만 말아라..'
매력적인 상대만을 찾기위한 과정의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흠..공감이가는 내용이었다.
외형적인 미를 추구하다가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기때문에
중대한문제에 직면했을때 당황할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꾸미는것이 다른목적이라면, 그 과정이
행복을 추구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을것이라는.. 불륜을 예찬하는 사람이라면
이 구절은 잘 읽어보아야 할것같다. 나를 꾸미는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건지, 매력적인 상대를 찾기위한것인지
나자신의 행복을 위한건지..
저자의 말대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지루하다거나 권태롭다면 분명
새로운 관계를 위한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불륜과 외도, 비밀연애는 사회깊숙히
퍼져있는데 적어도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배우자와의 설레이는 관계를 지속하고싶거나
다른 상대방에게서 성적호기심을 가지고있는
분들에게 이책을 읽어보기를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http://blog.yes24.com/document/741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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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예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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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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