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엉겅퀴 노래

글쓴이 바람이

등록일 2013-07-27 12:45

조회수 1,74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엉겅퀴 노래


들꽃이거든 엉겅퀴이리라
수없이 밟히고 베인 자리마다
돋은 가시를 보리라
하나의 사랑이 꽃이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잃고 또 떠나야 하는지
누군가 또 잃고 떠나 앓는 가슴 있거든
그 가슴 속 보랏빛 꽃으로 맺히리라


- 복효근의 시 《엉겅퀴 노래》중에서 -


* 짐짓 돋보이려고 하진 않아도
가시처럼 저절로 돋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삶의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도
아주 많습니다. 더 이상 채울 수 없는 꽉 찬 물병이기보단,
더 아름다운 것으로 채울 수 있는 빈 병이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삶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뒷받침했음을 잊어선
아니 되겠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2,9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30378   [사색의 향기]접시꽃 당신 바람2013-08-021649
330377   고도원의 아침편지/희망이란 발걸음2013-08-011650
330376   [사색의 향기]소유할 것인가,존재할 것인가 바람2013-07-311735
330375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발걸음2013-07-311577
330374   [사색의 향기]잃어버린 60초의 행복 1 바람2013-07-291720
330373   고도원의 아침편지/커피 한 잔의 행복 발걸음2013-07-291795
330372   서평단 -천국과 지상 bosl3535..2013-07-291713
330371   살아가는 기술....... green2013-07-281502
330370   긍정의 힘을 뒤어넘는 유싱킹 1 소엽2013-07-271522
330369   고도원의 아침편지/엉겅퀴 노래 바람이2013-07-271744
330368   고도원의 아침편지/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ㅁ궁화2013-07-251684
330367   천국과 지상을 읽고 이인숙2013-07-251515
330366   미즈서평단 [천국과지상] 월아장미..2013-07-241673
330365   미즈서평단 [천국과 지상] 파란장미..2013-07-131286
330364   [사색의 향기]배롱나무(백일홍나무) 바람2013-07-241783
33036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코앞에 두고도... 1 발걸음2013-07-241394
330362   나뭇잎 편지 - 보기 좋은...... 소금별2013-07-231468
330361   [사색의 향기]세상에서 가장 먼 길 바람2013-07-231603
330360   고도원의 아침편지/비가 내리는 날 발걸음2013-07-231470
330359   천국과 지상을 읽고 2 나나2013-07-22163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