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삐뚤삐뚤 날아도...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3-06-29 16:26

조회수 80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종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삐뚤삐뚤 날아도...

제 눈물을 떨어뜨려
제 뿌리를 파헤치는 사랑.
제 가슴속에 무덤을 파는 사랑.

삐뚤삐뚤,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젊은 날의 서툰 사랑이 있어,
사랑이란 단어가
더 뚜렷하게 빛나는 것입니다.


- 이록의《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중에서 -


* 삐뚤삐뚤
잘못 나는 것처럼 보이는 나비가 꽃을 찾아 앉습니다.
지금, 조금은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지금, 조금은 엉터리처럼 보이는 것들도
마음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지치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제가 꽃을 찾아 앉는 나비처럼
지금의 시간이 빛나는 삶의 활주로가 될 거예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2,91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30317   [명품 자녀 교육 리더십] 어떻게 키워야 아이가 명품이 될것인가? 2 이경민2013-07-02845
330316   명풍자녀교육 리더십을 읽고 2 아들맘2013-07-02923
330315   고도원의 아침편지/집중력 ㅁ궁화2013-07-02898
330314   상처받지 않고 살아야 행복한 것도 아니다. 유시민2013-07-011001
330313   [사색의 향기]인생의 네비게이션 바람2013-07-01916
330312   고도원의 아침편지/"여기 있다. 봐라." ㅁ궁화2013-07-011234
330311   나뭇잎 편지 - 이해해 주는 시선 있으면 소금별2013-06-30887
330310   나뭇잎 편지-호박 좋아 하세요? 1 소금별2013-06-29878
330309   고도원의 아침편지/삐뚤삐뚤 날아도... 1 ㅁ궁화2013-06-29805
330308   그냥 ..가슴이 찡해서 .. 2 향기2013-06-291030
330307   [사색의 향기] 골목길 바람2013-06-28820
330306   고도원의 아침편지/아는 만큼 보인다? ㅁ궁화2013-06-28935
330305   [사색의 향기]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라 바람2013-06-27951
330304   고도원의 아침편지/ 긍정 에너지 ㅁ궁화2013-06-27965
330303   [사색의 향기]살았던 날들에 대한 찬사 바람2013-06-261066
330302   고도원의 아침편지/내 인생 내가 산다 ㅁ궁화2013-06-26932
330301   [서평후기] 명품자녀교육 리더쉽 1 한진아2013-06-25985
330300   명품 자녀교육 리더쉽을 읽고서... 1 정은정2013-06-24912
330299   명품 자녀 교육 리더쉽 서평 1 ussarah2013-06-24786
330298   [서평]명품 자녀교육 리더십 1 복숭아좋..2013-06-24107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