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값의 비밀>
양정무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마음에 힐링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의 그림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을 넘어
소유하고 싶어하기에 소장하려하고, 상업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이유에서 그 그림의 값은 정해지는데,
그림의 값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궁금해서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미술시장은 오래전 중세시대부터 성행하게 되었고, 중세의 기업인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금박으로 그려진 그림은 제작비가 올라가 비싸게 거래되었다.
현대에는 큰손 슈퍼딜러뿐 아니라 전문적인 아트딜러등의 활약으로 작가의 창의성이 그림값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되었고 나아가 컬렉터가 누구인지도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또한 작가의 국적도 냉철하게 반영된다.
이렇듯 그림은 단순히 화가의 손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술시장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변수로
대중들의 눈에 들어오는 값비싼 그림이 되기도 한다.

중간부분엔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유명한 상인들의 이야기도 다루었는데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신선한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다. 상인들이 의해 세워진 미의 도시 피렌체와 코지모 데 메디치가
미술사에서의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석유재벌 쟝 폴 게티같은 사업가의
미술사랑으로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도 여러가지 아름다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또한 기업가형 예술가인 알브레히트 뒤러와 예술가형 기업가인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그리고 루벤스까지
그들의 그림과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즐거운 시간이였다.



페이지 마다 들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도 많아서 눈이 즐거운 미술이야기였다.
그림뿐아니라 미술시장의 뒷이야기도 궁금하신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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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서평 잘 읽었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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