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 바람이 분다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3-04-12 10:43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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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의 향기]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


      황사바람 몰려오는 사월입니다,


    호숫가를 지나다가 록음악에 헤드뱅잉 하는 아이처럼

    사나운 봄바람에 머리 풀고 춤을 추는 수양버들을 보았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긴 수양버들의 춤사위가 얼마나 자연스럽던지요.

    자연의 리듬을 타면 뭔 짓을 해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우야둔동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왜냐구요?


    바람이 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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