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D 프레젠테이션 - 제레미 도노반 지음, 김지향 옮김, 송상은 해제
이 책을 본 순간 대학시절이 생각났다.
그 시절 한강의 내내 발표를 진행했던 수업이 있었는데 한 팀당 15분가량 시간이 주어졌고
그 시간 내에 주제에 맞춰 발표를 하면 되는 형식이었다.
벌써 오래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시절 그 강의시간의 생생함은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다
그만큼이나 힘들었고 어려웠으며
발표를 하는 동안에도 손에 식은땀이 절로 났고 목소리는 떨리고
말은 계속해서 빨라지고 주어진 시간보다 빠른 시간 내에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적도 있었다.
또 참 많은 욕심을 부려 한ppt안에 얼마나 많은 효과를 주고 이미지를 삽입했던지
발표도중 ppt가 멈춰 한동안 아무런 말도 못한 채 서있는데
앞이 컴컴하고 마이크를 쥔 손에 땀이 나고 앞을 보니 일제히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어찌나 민망하고 창피하던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간 그 순간 정말이지 끔찍했었다
그리고 그때 배웠다. ppt는 간략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야 함을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이 책은 정말이지 우리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범하기 쉬운 오류들을 친절히 일러주며
이렇게는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준다.
어찌 보면 진부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그런 내용을 진부하지 않게 설명한 마법 같은 책이다.
이 책은 TED강연에서 성공했던 예와 그렇지 못한 예를 적절히
섞어가며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다시 한 번 키포인트를 정리해줌으로써 확실한 체계가 잡혀나갈수 있어 좋았다.
요즘시대의 경쟁력중 하나가 프레젠테이션 능력인데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여러 가지 설명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부분도 많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너무 많은 내용을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과 내 주변에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면 그 효과가 배로 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둬야겠다.
사실 이 책에 내용대로 따라하고 연습해서 준비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프레젠테이션이 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책이고 한번쯤 일독할 것을 권하고 싶다.
http://blog.naver.com/fixmfrjf/90159154348
http://blog.yes24.com/document/69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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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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