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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물을 기다리며 -김일연(1955~ ) 내 아버지의 유골을 내놓으라 울부짖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한국 여자가 뺨을 맞는다 밥 먹던 밥숟가락이 철렁, 떨어진다 이 강산에 흩뿌린 내 아버지 유골 위에 지혈되지 않은 상처를 얼음에 문질러 선 꼿꼿한 푸른 소나무 눈 속에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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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봄물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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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물을 기다리며 -김일연(1955~ ) 내 아버지의 유골을 내놓으라 울부짖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한국 여자가 뺨을 맞는다 밥 먹던 밥숟가락이 철렁, 떨어진다 이 강산에 흩뿌린 내 아버지 유골 위에 지혈되지 않은 상처를 얼음에 문질러 선 꼿꼿한 푸른 소나무 눈 속에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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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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