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버킷리스트 ★
1. 부모님 .. 좋은 납골당 자리 만들어 예쁘게 꾸며드리기..
그리고..자주 찾아뵙기..
보고싶을때..힘들때..아플때..기쁠때..외로울때..언제 어느때라도 항상 자주자주 찾아가기..
명절이면 더더욱 힘들고 외롭고 눈물이나지만..그어디에도 갈곳이 없어 눈물로 보내고 또 보내고..
납골당이라도 있음 찾아가 하루종일 울다오기라도 할텐데..
찾아갈 곳 조차 없으니..더더욱 가슴이 메어지고 너무나 아프네요.
매일밤 꿈속에서 만나 울고 또 울어요. 엄마,아빠 가지말라고
저 혼자서라도 꼭 부모님 납골당에 모시고싶어요.
저를위해서...그어디에도 찾아갈 곳 없는 설움 달래고 싶네요.
엄마, 아빠 .. 죄송해요..너무나 보고싶고 사랑해요..
2. 어그러진 삼남매..언니, 오빠, 나.. 화합할수 있게.. 서로 의지하며 사랑할수 있도록 노력~~~
지금 원수처럼 의절하며 살거등요..
가족임에도 서로 상처만 주고 원망만 하며 살았어요..
사랑으로 감싸안아주는 가족 되었음 하는 바램..
3. 오빠 무릅과 어깨 인공관절 수술.. 꼭 받게 해줬음
절룩거리며 걷는 오빠를 보면 너무나 맘이 아파요...
어깨에도 이상이 생겨 팔을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고...ㅠㅠ
맘껏 움직이고 아파하지 않는 활짝 웃는 오빠의 모습이 그리워요.
제 힘으로 꼭 수술하게 해주고 싶네요..
4. 다시 일하자..
엄마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저역시 울기만 하다..어느새 1년여가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내 일상을 모두 포기하고 접어둔채 울기만 하는 나..
이런 내모습을 아빠와 엄마가 내려다 보신다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다시 기운내서..울지만 말고..다시 일할수 있도록 용기낼..힘을 주세요..
5. 운동하고 움직이고..취미활동도 하고..생활의 활력소를 찾자.
그리고..우울증에서 벗어나자.
몸이 건강해야...맘도 건강해질테니..
많이 걷고 움직이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6. 울지말기..
자꾸 슬퍼하고 울지않기.
7. 내이름으로 낸 책 ..쓰고싶었던 이야기들..한페이지 한페이지 써내려가기.
8. 외국어 공부.. 내 발전을 위해..
9.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평생 단한번도 함께 해보지 못했어요..
어릴때부터 친구들 가족끼리 여행간 얘기 들으면 너무나 부러웠거등요..
우리집은 한번도 그런 여행 해본적이 없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갈 수는 없지만..남은 삼남매 우애가 돈독해져..여행 한번 웃으며 떠나보고 싶어요.
10. 또하나.. 나혼자 떠나는 배낭여행..
11. 오래전부터 오빠랑 약속했던.. 그것.. 함께 할수 있게..
12. 작은 내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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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