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의 언저리에서
청계 정헌영
겨우내 살가운 바람 불어
예쁜 꽃 피우듯
한겨울 꽁꽁 언 경기 풀려
넉넉한 미소가 넘첫으면
봄에 뿌린 씨앗이
푸둥푸둥한 여름을 부르듯
슬픈 그대 가슴에도 새싹 돋아
파란 이파리로 나풀됬으면
여름내 흘린 땀방울이
사잇길을 걸어가듯
불같은 사랑 태워
순백한 사랑으로 영글었으면
가을 단풍길 따라
먼동화 속나라로
속세의 무거운 짐 흘흘 벗고
삶의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웠으면
| 계절의 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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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언저리에서
청계 정헌영
겨우내 살가운 바람 불어
예쁜 꽃 피우듯
한겨울 꽁꽁 언 경기 풀려
넉넉한 미소가 넘첫으면
봄에 뿌린 씨앗이
푸둥푸둥한 여름을 부르듯
슬픈 그대 가슴에도 새싹 돋아
파란 이파리로 나풀됬으면
여름내 흘린 땀방울이
사잇길을 걸어가듯
불같은 사랑 태워
순백한 사랑으로 영글었으면
가을 단풍길 따라
먼동화 속나라로
속세의 무거운 짐 흘흘 벗고
삶의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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