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블랙 커피가 그리운 날

글쓴이 sweet5

등록일 2011-12-15 21:59

조회수 49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블랙 커피가 그리운 날... *** (유인숙)


  문득,
  향 깊은 블랙 커피가 그리운 날...

  먼길을 달려서라도
  고풍스런 그 카페를 찾아 그대 보고싶다...

  오랜 세월 닳아버린 나무 등걸,
  한 발 두 발 밟고 오르는 계단을 지나,

  소담스런 눈송이 휘날리는 풍경
  바라다 보이는
  나무 탁자 놓인 창가에 앉아,
  뜨거운 가슴 비어내다
  홀로인 잔의 쓸쓸함마저 함께 느끼고 싶다...

  그대와
  저무는 날의 넉넉함을 마시고 싶다...


  이슥한 밤이 찾아오면
  이내 노을은 지고,
  온 마음 사위어 가듯
  홀가분하게 하루를 비워내는
  생의 아름다운 자취를 잔에 띄우고 싶다...

  그의 사랑은
  또 얼마나 아름다웠으랴 감탄하며...


  문득,
  향 깊은 블랙 커피가 그리운 날...

  사랑하는 그대와
  아주 작은 사소함을 나누고 싶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2,91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28797   늘 그리운 사람 /용혜원 1 map722011-12-15537
328796   (글)블랙 커피가 그리운 날 1 sweet52011-12-15499
328795   (좋은글)부부는 이런거래요(7) 1 ㅁ궁화2011-12-15455
328794   (좋은글)부부는 이런거래요(6) 1 ㅁ궁화2011-12-15543
328793   (좋은글)부부는 이런거래요(5) 1 ㅁ궁화2011-12-15425
328792   (좋은글)부부는 이런거래요(4) 1 ㅁ궁화2011-12-15430
328791   (좋은글)부부는 이런 거래요(3) 1 ㅁ궁화2011-12-15508
328790   (좋은글)부부는 이런 거래요(2) 1 ㅁ궁화2011-12-15495
328789   (좋은글)부부는 이런거래요(1) 1 ㅁ궁화2011-12-15495
328788   12월이라는 종착역 town72011-12-15449
328787   <좋은글>베푸는것이 이기는 길 sea252011-12-15421
328786   <글>기본의 소중함 1 map3692011-12-15488
328785   희망이라는 길 1 memory22011-12-15489
328784   (좋은글)마음 지우개 사용법 1 청정수2011-12-15624
328783   <명언>당신을 곤경에 빠뜨린 것 1 train2011-12-15557
328782   <명언>씨앗 몇 개만 뿌리고도 1 train2011-12-15546
328781   (속담) 날씨와 관련-3 1 ㅁ궁화2011-12-15553
328780   (속담) 날씨와 관련-2 1 ㅁ궁화2011-12-15548
328779   (속담) 날씨와 관련-1 1 ㅁ궁화2011-12-15662
328778   <좋은글>뇌의 건강-2 black2011-12-1567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