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오늘은 11년만에 나타난다는 개기월식을
아침부터 뉴스에서 빅이슈로 보도하길래...볼까? 하고 있었더니
밤 10시 넘어서 남편이 카메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더라구요
곧 뒤따라 올라가야지~~~하고는 컴퓨터 앞에서 잠깐을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한참을 추위(?)에 떨며 몇장의 사진을 찍어 온 남편~~~

이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고개를 얼마나 젖히고 있었을까요?

날도 춥고 손도 시려웠을 텐데....

전문 사진 촬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에 담긴 개기월식 사진 보다도...
얼음처럼 차가워진 카메라를 손으로 싸매고 온 남편의 찬 손이
오늘 밤 저의 관심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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