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나누기>12월 (사색의 향기)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1-12-04 13:11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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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음악처럼 12월은 감사의 달이다.

11월의 약간은 쓸쓸한 기분에서 벗어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천천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달이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 많던가.

 
특별히 좋은 일 없었어도 평탄하게
 
갈 수 있음을 감사하고,

혹 남모르는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시련으로 더 강한 자신이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심에 감사하는 달이다.
 
엄밀히 말해서 시작과 끝이 있는
 
달이 어디 있으랴만,

그래도 12월은 다시 다지고 새기고
 
반성하는 달이다.
 
그래서 깊어지는 달이다.


- 최선옥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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