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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스타일 ~ 드라마도 가지각색이네요 ~
요즘 드라마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착한 시어머니와 나쁜 시어머니가
상반되어 많이 나오네요 ~ 그래서 더 재밌는지도 모르겠어요
시어머니가 나와서 우리 아들과 넌 안어울려! 막 이러면서 며느리를
괴롭히고 그 옆에는 꼭 얄미운 시누이가 있고~
우리나라의 고부갈등을 부각시켜 나오는거 같기도 ㅎㅎ
그래도 그런 이야기가 가미되어서 더 재밌게 보게되는거 같아요^^
착한 시어머니 하면 ~ 내일이오면의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죠 ~
며느리에게 하나하나 가르치고 정말 친정엄마 못지않은 사랑인거 같아요.
그에 비해 나쁜 시어머니들의 등장은 어마어마 한데요 ~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지만 남의 자식도 내 자식처럼
사랑한다면 고부갈등도 없어질텐데 말이죠 ~
폼나게 살거야에서 나온 시어머니는 하나하나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가 바쁩니다.. 시누이도 그렇고... 드라마속에 나오는 전형적인
시어머니인거 같아요 ~ 며느리들은 항상 구박받고 ..
하지만 나중에는 인정받거나 활활 타오르는 복수극이 될때도 있죠 ~
![[tvN] 노란 복수초.E24.120405.HDTV.720p.X264-KaRot.mp4_001927325.jpg](http://www.miz.co.kr/momboard/files/201204/120410W1iovQ6Ua5zwSCHDcM7KHfnC_514012.jpg)
그리고 여기 또 한분!!
tvN 노란복수초에서 나오는 조여사 ~
요즘 아침마다 노란복수초 보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 중에서도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자기 판사 아들이랑 딸이 둘이나 달린 여자가
재혼 비슷하게 함께 사니까 눈엣가시로 여겨졌나봐요 ~
계속해서 괴롭히고 자기 친손녀만 예뻐하고 난리네요..
볼때마다 울화통이 터지지만 나중에 복수극이 활활 타오른다니
기대하고 있어요 ~ 돈봉투 건네주고 당장 나가라고 할때 어찌나 화가나던지 ㅠ
여튼 내일오 노란복수초 봐줘야겠어요 ~
누명을 쓴 딸이 복수하러 나오거든요 ~ ㅎㅎ
여튼 우리 시어머니는 정말 최고인지라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시어머니도 엄마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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