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하자. 위녕, 우리가 코코가 죽는 걸 막을 수는 없었지만,
코코는 네 사랑을 받기 위해 우리 집에 온거라고...
코코는 이미 병들어 있었는데 거리 뒷골목에서 쓸쓸하게 죽어가지 않고,
우리 가족의 사랑을 받다가, 비록 이주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그 사랑을 받다가 죽기 위해 온거라고....
그래서 어쩌면 행복했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그렇게 생각하면 좀...낫지 않을까...그러니까...그렇게....
좋은 글인지는 모르겠어요..
작년에 아이를 조산하고 열흘도 안되는 시간을 함께한
녀석을 보내고 이책을 읽고 나름의 위안을 받았네요...
이 구절이...저에게 해당하는 글인지는 모르지만
울면서 읽었네요...미안해하면서...감사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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