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 이 책을 선물 받고 얼마나 좋았는지요.
올 여름 휴가를 미국으로 다녀왔는데...
새로운 곳을 간다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었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요.
이 책은 <뉴욕 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라티나 매거진> 여행 칼럼니스트가 지난 10년 동안 20여 곳의 나라와 네 개의 주를 제외한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공유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지은 책입니다.
지은이는 여자로서 당당하게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그래서 그곳에 가면 새로운 힘과 열정에 사로잡히게 되는 그런 장소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책을 펴고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지은이의 세심한 배려와 따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자를 위한 책이라서 그런지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정원이 가득한 마치 동화와 같은 곳들이 소개되고,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서 환호성를 지를 곳들도 가득했습니다.
1장에서는 여자라서 행복한, 그래서 더욱 눈부신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의 피렌체, 쿠바의 아바나,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아르헨티나와 미국등
2장에서는 황홀한 사치, 그 치명적인 쾌락 속으로라는 주제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체코의 체스키그룸로프, 프랑스의 샹파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몸과 영혼을 정화시키는 자유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4장에서는 소녀로 돌아가는 짜릿한 모험의 세계라는 주제로, 5장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가봐야 할 곳들, 6장에서는 역사를 빛낸 여자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6장을 읽으면서 멋진 여인들이 사는 곳을 간접 여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역사적 배경도 알 수 있었고요.
그리고 5장에서는 어쩜 그렇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만 뽑아 놓았는지요.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4장을 읽으면서는 나이가 더 들기전 꼭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저에게 이 책은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열심히 읽고 내년 휴가를 어디로 갈지 즐거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