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유쾌한 가족 레시피" 신혼 서로에게 받을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

글쓴이 셋맘

등록일 2011-08-05 23:46

조회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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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 받고 펼치지 못했다

아니 펼치고 싶지 않았다

무서웠다

나보고 “ 너 잘못하고 있어 , 너처럼 하는 사람없어, ”라고 말할 것 같아 펼칠 수가 없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참 힘든 상황이다

책에서 신혼기는 두사람이 아기에게 베푸는 것 같은 사랑을 서로에게 받을 수 있는 단한번의 기회라고 하는데 우리의 신혼은 단둘이가 아니라 셋,,,,,뒤에서 조정하는 시누,시누남편,시동생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전 2년만 따로 살다가 살면 안되겠냐는 말에 하루종일 울고 울어 자기는 이때까지 장남하고 따로 살거라는 생각을 안하고 살아 힘들다고,,,그리고 동생들 또한 형이니,오빠가 해야지 하는 식이였다

결혼해 서로 안으면 신랑한테 “나도 안아줘” 하면서 내한테 하는 것 똑같이 해주길 요구 해 나도 미칠 지경이였다

거의 일년후 분가를 했다

분가한다는 자체를 시댁사람들은 받아들이질 못해 지금까지 다툼이 오가고 있다

자기들은 장남이 당연히 부모를 모셔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니 당연히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시누 시동생 그동안 생활비 한푼도 보태지 않아서 분가하면서 “너희들이 한번 해봐 ”하고 난 분가해버렸다

시누는 그런다 “남편집일은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두는게 편하다나” 시어른 없는 시누입장에선 그렇게 말을 하겠지만 만약 자기가 시부모중 한분이라도 살아계셔서면 이런말을 할까?

그러니 나보고 시댁일은 그냥 남자하는것에 따라가면 된다고 한다

자기는 장남도 아니고 ,,,그래도 난 시댁뿐아니라 친척들 중 종손며느리인데 “시댁일에 여자는 몰라도 된다고”말을 하는 시누를 보면서 뭐 저런게 있나 싶어졌다

항상 시댁일은 신랑한테 의논하고 자기들끼리 할려구 해 싸움이 엄청 했는데 지금은 다들 하는말 “형님이 너무 집안일을 여자에 의해 결정한다고 ”다들 신랑한테 한소리씩 하고 있다

그런데 시동생이 엄청 “형수 손은 금손이요 ”하면서 큰소리 쳐놓고는 자기가 결혼하면서 “우리집사람될사람 일을 하니 집안행사에서 좀 빼달라고 ”한다

이러면서 우리는 큰일이 더 터지고 싸움이 나고 했는데 그동안 우리신랑은 관계중심인 사람이라 시어머니,시누 시동생이 우선이였다

그래서 나의 말은 듣지도 않고 항상 내성격의 문제만 말을 해 엄청 싸웠다

귀머거리 3년 , 벙어리 3년 장님 3년인가를 신랑은 항상 요구했다

아니 시댁식구들이  출가외인이라고 자주 말을 하는데  자기 동생 자기딸은 항상 모든 일에 함께 끼여들고 말을 했다

결혼11차 올해 2월 시동생과 몸싸움이 일어났다

난 5년전부터 엄청 스트레스가 있었다

신랑이 수술을 했다

그런데 빈말이라도 어린이날인데 그동안은 이모들이 보니 어린이날만 내가 좀 데리고 다닐께요 라고 말을 좀 해주면 어떨까?

그런데 자기장남,자기형이 피를 토하고 수술을 안받고 견디고 있는데 시동생은 지금 결혼한 여자와 시어머니랑 그 어린이날 통닭시켜먹고 그러고 놀고 있는데 그모습에 내가 뭐 시댁사람한테 정이 가겠는가?

수술 안하고 퇴원하면서 병원에서는 6개월만 잘 견뎌라고 했건만 6개월째 되는데 그만 멈출 수 없는 피,,,그래서 시어머니 시동생 보고 병간호하라고 불렀다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요

통닭 시켜먹고 하는 그런때가 아님을 알려줬다

하루하고 직장 때문에 못한다 등등,,

이렇게 많은 사건속에 이번에 큰 싸움이였다

신랑의 순위 시어머니 시누,시동생 재수씨,,,그리고 나

나또한 작년에 심리상담 공부까지 했다

그러면서 공부하고 와 신랑과 얘기하고 서로 기도하고 해  몸싸움을 하면서 시댁과의 단절을 선포했다

그런데,,,,,죽기보다 미웠고 싫었던 울신랑

결혼11년만에 나의 편에 서 준 것

“너가 지금 시댁 때문에 피를 깍고 있지만 그속에 무슨 뜻이 있을거라고 기다린다고 이제 너 이해한다고” 그 말을 듣고 요즘 이책을 읽으면서 왜 나는 다른 사람과는 잘 지내면서 이 다섯사람하고는 적이 되었을까?

나는 항상 피해자라고 생각했고 나의 신혼이 없슴이 계속 나를 힘들게 하고 누군가 결혼해 부부만 사는 것을 보면 내가 우울해지고 마음 한켠이 서린다

시어머니는 시동생한테는 안그러는데 울신랑은 자기 남편이였다

그래서 나와의 관계가 편하질 못했고 나또한 분명한 성격에 철두철미한 성격이다

그래서 일까?

애들만 아니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동안 싸움에 애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고 또 몸싸움이후  시댁과의 단절이 아이들에게도  엄청 큰상처인데 그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그렇다고 나도 죽기보다 싫다

그들에게 화해 용서가,,,이책을 통해 그렇게 해야겠지 해야지 하면서도 그들을 보게 되면 속이 뒤집어진다

어쩌나 나의 심리상태를,,,,,

화해,용서

이제 신랑이 나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난 아직 마음을 열지 못하고  신랑을 바라보면서 나 때문에 참 고생이 많구나 그동안은 참 미웠는데 어찌보면 울신랑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구나 아프게 하면 안되는데,,,그래도 나에겐 잘할려구 노력하는데 이일을 어쩌나 하는생각을 책을 통해 되새기고 있다

어찌하나요

미워할 수 없는 우리신랑을 위해 그래도 자기엄마 자기동생들인데 내가 죽어져야하는데 이책을 통해 나를 돌아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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