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묘호랑개쿄?남묘호렌게쿄! 명언산책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데일 카네기 |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루어낸 것이다.”- 데일 카네기
창창한 하늘. 그저 바라만 봐도 곱다. 바람까지 산들거리니 저절로 상쾌해진다.
산책 길에 나서면 발걸음이 더없이 가볍다.
만약 계절을 보석에 비유한다면 가을은 단연 다이아몬드다.
그런데 아름다운 가을을 만나려면 찌는 듯한 무더위,
난데없는 태풍이나 폭우를 고스란히 겪어야 한다.
영원한 보석, 다이아몬드. 널리 알려진 대로 다이아몬드와
흑연은 똑같이 탄소 원자로 이뤄져 있다.
그렇지만 둘의 운명은 완전히 다르다.
흑연은 무른 성질이 있어 연필심으로 많이 쓰인다.
이와 달리 땅속 깊은 곳에서 엄청난 열과 압력을 이겨낸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하며 찬란히 빛난다.
가을에 찾아온 영화 ‘노블’(감독 스티븐 브래들리).
아일랜드 빈민가에서 태어난 한 여인이 수백 만의
아이를 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크리스티나 노블.
베트남에 어린이 재단을 설립해 70만 명이 넘는 아이를 위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
그의 인생이 반짝이는 이유는 희망을 찾을 수 없는 불운에 맞섰기 때문이다.
나아가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처참한 현실과 마주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건네준 용기에 있다.
데일 카네기는 말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가을과 다이아몬드, 그리고 영화 ‘노블’.
이 셋의 아름다움은 숱한 풍파를 이겨낸 속살에서 배어 나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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