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집사람과의 직접적인 문제를 떠나서
시댁과의 마찰이 심했던 거죠
어머니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동생이 현재 모시고 있는데 병원비를 반반 내자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집사람의 입장에선 그게 아닌가 봅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하자면
어머니와 집사람은 어느날 대판 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동생네로 갔죠..
아니 동생이 모시고 갔죠... 막무가내로요
어머니는 며느리한테 칭찬한마디 않했던 분입니다.
집사람은 그걸 원했던 거구요
동생은 집사람보다 4살 많다는 이유로 무시했다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새언니를 대우해 주지 않았죠
터지고 터져서 기어이는 서로 얼굴 보고 살지 말자라고 하여
3년을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온거죠
어머니 수술한다고, 병원비 어쩌냐고
집사람은 화가 나고 어이없어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모두가 지난일 잊어버리고
화해했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않되나봅니다.
그일로 인해 저와 집사람은 자주 싸우게 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최신
이전



















멋진 인생
남편하나믿고 시집가서 시어머니에 시누이에 무시당하고 사는 며느리 맘도 이해가 가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모른척 연락도 않고 살다가 갑자기 일이 터지니깐
연락해오는 시누이도 좀 문제라고 생각해요.
단적인 부분만 말씀하셨지만 알게 모르게 시누이와 아내분 사이에 얼마나 신경전이 있엇겠습니까.
나이가 많더라도 윗사람으로써 새언니를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했을텐데 말이죠.
이런부분에선 남편분이 우유부단하게 행동해온것도 있지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제생각엔..
어쩃든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남편분은 피곤해지실테죠.
전 동생분을 설득해서 아내분맘을 좀 풀어주시는 게 좋을것 같은데요.
그럼 아내분도 못이기는척 협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힙내세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답글
깐돌맘
중간에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같은 여자로서 아내분의 마음도 이해는 가고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시댁일만 겹치면 좀 날카로워지는 거 같아요...특히, 사이가 안 좋을 땐 더더욱~
남편분께서 힘드시겠지만 아내분을 잘 설득해 보세요^^ 아내분의 그동안 쌓인 감정이 풀어지는 건
쉽지는 않지만...아내분의 편을 들어 주시면서 기분 나쁘지 않게 이야기 해보세요^^ 화이팅^^
답글
아자아자
아내 분이 너무 한 것 같습니다ㅠ
시어머니도 가족이고, 어머니인데.. 병원비 반반 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 이기적인 것 같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