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글쓴이 아들

등록일 2012-05-07 20:32

조회수 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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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집사람과의 직접적인 문제를 떠나서

시댁과의 마찰이 심했던 거죠

어머니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동생이 현재 모시고 있는데 병원비를 반반 내자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생각하는데

집사람의 입장에선 그게 아닌가 봅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서 얘기하자면

어머니와 집사람은 어느날 대판 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동생네로 갔죠..

아니 동생이 모시고 갔죠... 막무가내로요

어머니는 며느리한테 칭찬한마디 않했던 분입니다.

집사람은 그걸 원했던 거구요

동생은 집사람보다 4살 많다는 이유로 무시했다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새언니를 대우해 주지 않았죠

터지고 터져서 기어이는 서로 얼굴 보고 살지 말자라고 하여

3년을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온거죠

어머니 수술한다고, 병원비 어쩌냐고

집사람은 화가 나고 어이없어 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모두가 지난일 잊어버리고

화해했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않되나봅니다.

그일로 인해 저와 집사람은 자주 싸우게 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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