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음식 많이 먹는 여름철엔 ‘일식도미조림’으로 건강 챙기세요~.jpg)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각종 찬 음식에 배탈 나기 쉬운 계절이지요?
저희 신랑도 여름만 되면 배앓이를 자주 해서 유독 힘들어 하거든요.
‘도미’가 이런 체질에 좋다더라구요. 그래서 도미로 뭔가 건강식을 챙겨주고는 싶은데 마음만 앞서서…
지난 주에 남동생한테 직접 가서 배웠어요. 아! 저희 집은 남동생이 요리가 특기거든요^-^
결혼한 지 2년이나 됐는데도 아직까지 어려운 요리는 일일이 친정에 있는
남동생한테 전화해 가며 상을 차리는데요..
요리사 되려고 준비하는 중이라 한참 바쁘다는데 ‘일식도미조림’ 한 번 배워보려고
용돈 좀 찔러주고 로비해서 겨우 시간 빼 배웠네요 ㅋㅋ
도미는 예부터 임금님 상에 올라갈 정도로 귀한 보양음식인데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 기 살리기에도 딱! 좋은 요리,
일식도미조림!! 제가 배워 온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까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jpg)
1. 우선 도미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빼내 깨끗하게 생선을 다뤄주세요.
2. 그리고 도미는 4등분을 내는데요, 머리는 세로로 칼집을 넣어서 반으로 가른 다음에 소금으로 10~15분간 절여뒀어요.
3. 절인 도미에 끓는 물을 끼얹는데요, 그렇게 미처 벗겨지지 않은 잔비늘이나 핏물을 제거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기를 잘 빼주구요~
4. 우엉, 고추, 생강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우엉은 껍질 벗겨서 식초 물에 잘 담가놓았어요.
5. 그 다음으로는 냄비에 정종 100ml, 설탕 60g 넣고 끓여요. 그리고 4번에 준비해둔 우엉 투입!!^^ 간장이랑 물도 넣구요. 끓이면서 중간에 국물을 잘 끼얹어 도미한테 샤워를 시켜주었어요~^^
6. 국물이 한 70% 정도 자작자작 졸여지면 꽈리고추를 넣구요, 좀 더 조리다가 생강을 채 썰어 도미 위에 살짝 올려 내면 끝~!!!.jpg)
동생한테 배우고, 집에 와서 제가 한 번 더 만들어봤는데요 깜빡하고 꽈리고추를 안 사와서 그냥 풋고추를 올려봤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이제 응용까지!!) 담엔 도미찜도 한번 해 보려구요^^
그나저나 요리 배울 때마다 유용하게 써먹던(!) 남동생이 호주로 간다네요~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에서 호주일식취업 국비 과정을 들을 거래요. 나라에서 교육비도 52%나 지원해주고,
호주 가는 비행기 값도 50만원이나 나온대고… 호주에 있는 동안 숙식 경비까지 나온다네요. 일식 조리과정이랑 영어랑
배워서 해외에서 창업을 해 볼 생각이더라구요..jpg)
당장 저한테 요리 가르쳐줄 남동생이 없으면 아쉬워서 어쩌나 싶지만…
그래도 남동생이 한동안 마음 못잡아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다 했네요^-^
호주로 떠나기 전에 동생한테 배운 일식도미조림 맛깔나게 만들어서 동생한테 한번 대접하려구요.
여기 계신 분들도 신랑 기만 살려주지 마시고, 가족들 여름 건강식도 챙겨주자구요. 우린 친절하니까요~^0^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