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대표 A씨(51)의 성폭행 파문에 대해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해명 및 사과했다.
소속 연예인 지망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는 대표 A씨가 속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건에 대한 공지가 늦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의 사건 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다"고 소속 연예인들이 성폭행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양산됨으로써 본 사건과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다.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는 연예인 지망생 11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다. 또한 일각에서는 A씨는 소속사 아이돌그룹 2명과 30대 가수 1명에게 성폭행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집단 성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상태이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신화의 전진, 아이돌그룹 대국남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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