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랑 아주버님께 빌린돈이 좀 있어서..
너무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신랑 버는 돈으로 조금 저축하며, 애들 학비니 생활비니 쓰면 없는데,
저는 목돈만들어서 한방에 갚아버리고 싶어서 그런건데,
아무래도 다달이 양쪽으로 갚아나가야 될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달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자꾸 힘들다는 소리를 저한테 하네요....
그게 갚으라는 소리맞겠죠?! 에효..
그래서 다달이 갚다보면 저희는 또 한푼 만져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다 나갈껄 생각하니,
왠지 좀 맘이 그러네요..ㅎㅎ
그래서 제가 일이라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드네요...
근데 아이들 키우면서 어디 일할때가 쉽사리 뵈지도 않고,,
종일 집에 있으면서, 왜이렇게 맘이 불안하고, 초조한지 모르겠네요,
책을읽어도 살림을 해도 내가 지금 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마음이 붕 떠있는기분이 드네요, 갈피못잡고,,,
휴....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답답합니다.
가족이 때론 더 불편할때가 있는것같아요...
돈거래는 친구나 가족 지인이랑 하지 말라는 소리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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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 기분 알거 같아요..ㅠ
저도 그랬었거든요..내가 조금 못 먹고,안 입고해서 2년안에 갚았네요..ㅠㅠ
아는 사람끼리는 돈거래하기 좀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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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맞아요.
가족이고, 아무리 친한사람이라도 돈거래는 하지 않는게 제일 좋아요~
민감하거든요. 서로. 안갚으면 왜 안갚지...하고..자꾸 의심도 하게되고..
그래도 서로 불편하지않도록 하세요~제일 좋은건 님이 꼬박꼬박 밀리지 않고 갚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제일 좋아요. 신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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