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이들과 가까워질수 없는건지....

글쓴이 익명

등록일 2013-03-21 08:36

조회수 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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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둘을 기르는 엄마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눈 뜨자마자 "오늘 화 안내고 아이들과 잘 지내보자!"

그러나 이 다짐은 채 30분도가기전에 무산되고 맙니다.

제각각 자기 멋대로인 아이들,

오늘도 화장실 같이 들어가서 세월이 내월아 장난치고, 그러다 내의도 다 젖어서 갈아입고,

방에서 옷입을때도 또 장난..

계속 그만하고 나오라고, 그만하라고, 학교갈 시간 다 됐다고, 몇번을 타이르, 그러다 소리치져

휴... 그래도 소용이 없답니다.

정말 속상하고, 화내는 내 자신도 너무 싫고,

아이들에게 부탁이라는 말을 되내이며 엄마말좀 들어달라고 해도 당췌들을 생각을 하지도 않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저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또 매를 들게 되죠.

그래도 소용이 없답니다.ㅠㅠ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이럴때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되네요.

정말 이렇게 엄마마음 몰라주고, 갖은 방법을 다 써봐도 소용없는 아이들을 볼때면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하고, 화나고,

오늘은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제가 그랬어요

"이제 너희들 엄마 하고 싶지 않다고, 힘들다" 그렇게요

이말을 내 뱉고 아이들 학교가고, 저도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아요.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오늘 춥다고 옷도 두꺼운 잠바 꺼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나갈때 보니 얇은 잠바를 입고가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또 화나고.....

휴~~~~~~~~~~~~~

어떻게.. 어떻게 이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이들도, 저도... 자꾸만 어긋나고 서로가 사이가 멀어질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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