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작년 11월부터 춥기 시작해서 꽤나 춥고 길것 같다 생각했는데, 큰 추위없이 어느새 2월 중순입니다. 절기상 입춘도 지났고, 파릇파릇 봄의 기운이 기다려집니다.
얼마전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사오기 전 살던 아파트는 1년에 한번씩 아파트 단지 전체적으로 유리창 청소를 해줘서 크게 못 느끼고 살았는데, 새로 이사온 아파트는 외부 유리창 청소를 안한다고 하네요.
이사들어오면서 대략 입주청소는 하고 들어왔는데, 외부 유리창은 한번도 청소를 안했는지 뿌옇게 흙먼지가 붙어 있는 채 보기에 답답할 지경이었어요.
며칠을 고민하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단독으로 내, 외부유리창을 청소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역시 인터넷에는 없는게 없구만...하면서 연락을 취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안 거실창과 앞뒤 베란다 유리창 청소를 해준다고 하여 얼씨구나 신청을 해서 어제 블링블링 말끔하게 청소를 마쳤습니다. 장비도 신기해서 실내에서 쓱싹쓱싹 하니까 깨끗하게 닦이더군요. 더불어 창틀까지 청소가 되어 무거웠던 제 마음도 씻겨 내려갔습니다.
청소를 마쳤는데 옥의 티, 방충망에 먼지도 많이 있고 여기저기 찢긴 곳도 있어 방충망까지 함께 교체 했습니다. 섬유재질이라 한번 교체하면 쉽사리 찢기지도 부식되지도 않고, 먼지 청소하기도 쉽다고 하네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깨끗하게 닦여진 유리창 너머로 앞뒤 전망이 죽여줍니다. ㅎㅎ
살림하시면서 이런 고민하시는 분들 많지 않을까 싶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제가 신청한 곳은 '스타클리닝'이라는 곳인데요. 네이버에 찾아보면 블로그가 나오더군요.
따스해지는 봄을 기다리며 말끔히 유리창 청소해보는 것도 봄맞이 준비에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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