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우리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는 것 같아요
비위생적인 식품이나 식재료 같은 게 티비에 나올 때 마다 겁부터 나고,
가족이 다 좋아라 했던 먹을 거리나 브랜드식품들의 비 위생 적발현장 같은 게 나올 때 당황스러워요
가뜩이나 경기도 좋지 않은데 자꾸 발걸음은 친환경이나 유기농 쪽으로 옮겨가게 되고 ㅠ_ㅠ
가격대가 보통 다른 것들보다는 높으니까 경제적으로 부담될 때도 있죠
그래도 최근 들어선 바른 먹거리 붐이 불어나면서 각종 tv프로그램에서도 비위생적인 식당을 고발하고,
착한 식당들을 찾아 소개해주고, 좀 더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요즘 무항생제 닭고기도 많이 나오는데 초복이고 겸사겸사 마니커에서 나온 닭백숙용 생닭을 사봤어요
여름 건강 보양식으로 제격인 삼계탕을 끓였습니당
엊그제가 초복이었잖아요 다들 나가서 사먹자 했지만, 토요일이라 쉬는 날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나가서 먹는 것도 좀 그렇고, 엄청 길게 줄 서서 먹은 작년 악몽도 떠오르고 해서
겸사겸사 직접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사진 올려보아요
의외로 간단한 삼계탕이라, 집에서도 쉽게 해 드실 수 있죠 ㅎㅎ
예전에 마니커 토종닭으로 삼계탕을 끓였었는데 토종닭하고 별 차이없는 크기의 닭이 나와서 놀랬어요;;
일반 닭이면 좀 작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크네요
보통 뚝배기에 하나씩 먹는 삼계탕용 닭들은 살이 없어서 먹을 것도 없고 좀 그랬는데 . . .
그리고 닭의 뱃속에 찹쌀 넣을 때 찹쌀이 익어서 부피가 커지는 걸 고려하셔야 되요
가득 채우면 잘 안 익더라구요
닭터의자연 무항생제닭을 써본 느낌은, 일단 무항생제 닭이라 너무 좋고요, 닭 비린내도 없었고,
친환경 먹거리라 마음에 들어요
적어도 유기농~친환경 선호한다면 항생제 정도는 피해야겠죠,
다다음주 가 중복이던데, 그때는 삼계탕 아닌 닭칼국수를 만들어야겠어요 ㅎ
아 그날은 평일이네요 -_- 힘들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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