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기 시작,
생각보다 재미도 있긴하지만 많이 서툴고 실수 투정이네요 ㅠㅠ
혼자 아기자기 살림하는 재미..
아직은 서툴러서 엉망징창 살림이지만
이것도 나름 재미가 있어요.
이렇게 천천히 살림꾼이 되어가는거겠죠?
어제 한달만에 엄마가 바리바리 짐 싸들고 집에 오시더니
들어오자마자 막 웃으시네요 ㅎㅎ
혼자 살만하냐며 ㅋㅋ
냉장고, 화장실 거실 이곳저곳 꼼꼼하게 살피더니 귀엽다는듯이 웃어요.
예민하신 울엄마 매의 눈으로 꼼꼼하게 체크해보시더니
쌓여있던 인스턴트 음식들 당연히 빼놓고..ㅜㅜ
소주들도 빼놓고....... 다우니까지 베트남산에 방부제 들어있어서 안된다며
거실로 빼놓고, 집에가실때 나가면서 다 버리고 가셨어요
그 대신 엄마표 음식들 냉장고에 채워주고 가셨네요
빨래까지요.. 아 감동
그래도 역시..ㅜㅜ 엄마 음식들.. 최고네요
저 ㅎㅎ 이래서 시집은 어떻게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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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모녀간의 사랑이 물씬 풍기네요....
결혼하면 혼자가 아니고 들이라서
오히려 엄마가 든든해 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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