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환기 요령
얼마나 자주 할까?
실내 공기는 매일 1~2회, 창을 열고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오전시간을 이용해 3~10분 정도로 창을 열어 두면 된다. 저녁이라면 출퇴근 시간이 지나 매연이 조금이라도 가라앉은 밤 8시~10시 사이가 적당하며,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한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을 이용하는 센스^^
어떻게 환시시킬까?
맞바람이 쳐서 순식간에 환기가 되도록 마주보는 창을 함께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청소하는 동안 창을 열면 날리는 먼지까지 없앨 수 있어 금상첨화. 욕실은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피고 공기가 퀘퀘해지므로 환기팬을 돌리거나 창을 잠깐씩이라도 열어 자주 환기시키도록 한다.
평소에도 환기가 필요할까?
음식을 하는 동안 주방 창을 조금이라도 열어놓으면 음식 냄새는 물론 가스레인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도 함께 내보낼 수 있다. 흡연하는 가족이 있다면 베란다나 별도의 공간에서 창을 열고 피우게 해서 담배냄새가 실내에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은 필수.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유지하는 기본
습도는 55% 정도로 유지할 것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만큼 가습기를 이용하는데 자칫 너무 습해지거나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피부가 가렵거나 먼지가 더 날리고 너무 습하면 미생물이 번식하여 곰팡이기 피게 된다. 실내 습도는 55% 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가습기 청소는 주 1회 이상,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
가습기에 물만 부어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가습기에서 핀 세균에 감염되기 호흡기 질환이 생기고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된다. 가습기는 주 1회 이상 청소하고, 분리시켜 수조와 입구를 솔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준다. 가습기 메이트를 사용하더라도 청소는 꼭 해줘야 한다. 가습기에는 정수기 물을 쓰면 좋지만, 수돗물을 사용한다면 염소성분을 없애기 위해 끓여 식혀서 쓴다.
실내 먼지 제거도 확실히
먼지가 쌓이는 것도 냄새의 원인이 된다. 외출 후 겉옷의 먼지는 베란다에서 털거나 베란다에 잠시 걸어놓아 냄새를 빼도록 한다. 자주 세탁하지 못하는 커튼, 소파, 카페트 등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용 브러시를 이용해 먼지를 흡입하는 등 자주 청소한다.
숯으로 냄새 제거와 가습까지 잡기
숯은 나쁜 냄새를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숯을 실내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실내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는데, 겨울철이라면 자연 가습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깊이가 있는 트레이에 숱을 세워 담고 물을 부어주면 숯이 물을 빨아들여 실내로 내뿜어 준다. 이때 숯은 백탄을 사용하고, 1개월에 한번 정도 끓는 물에 삶아 햇볕에 말리면 새것처럼 쓸 수 있다.
집안을 기분좋은 향기로 채우는 아이디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에 놓아두기만 해도 나쁜 유해성분을 흡수하고 공기를 맑게 해주는 식물이 있다. 인도고무나무와 행운목은 벽지나 가구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시킨다. 잎이 많은 벤자민은 공기정화기능이 큰 식물 중 하나이다. 또 네프로네피스는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크고, 호접란과 선인장은 산소를 공급해 준다. 스파트필름은 냄새제거 효과가 탁월해 주방이나 욕실에 두면 효과적이다.
과일껍질, 원두찌꺼기, 녹차의 재활용
사과, 오렌지, 귤껍질 같은 과일의 껍질은 버리지 말고 채반에 담아 현관이나 주방 한켠에 놓아 말려보자. 은은한 과일향이 남아 자연 방향제로 그만이다. 원두 커피를 마시고 남은 커피찌꺼기, 녹차를 우려낸 녹차 잎도 향기는 물론 냄새 제거에 그만이다. 현관이나 신발장, 냉장고, 욕실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방향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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