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쾌한 냄새가 나면 가끔 향을 피웁니다.
향 냄새를 싫어하는 이도 꽤 많은 것 같지만,
저는 은은해서 참 좋더라구요.
향 내음이 집안에 퍼지면서
맘까지 순화되는 느낌여서요.
숯을 군데군데 놓아두고
물속에 사는 화초(?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를 함께 꽂아두는데
숯을 가만 놔두면 안돼요.
첨엔 뭣 모르고 숯이 좋다니까 잔뜩 사다가 군데군데 놔뒀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언젠가 왜 공기 정화가 안된 느낌일까.. 살펴보니
먼지가 숯에 잔뜩 껴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깨끗이 씻어서 볕에 말린 후 다시 뒀더니... 좀 낫더라구요.
나중에 검색해서 살펴보니
주기적으로 씻어서 말려 건조시킨 후 다시 사용하고 해야 탈취가 제대로 된답니다.
냉장고는 원두커피 갈아서 뺀 원두찌꺼기를 주기적으로 넣어두면
향긋한 커피 향내가 나서 다른 어떤 탈취제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려면 원두를 직접 빼 마셔야겠죠^^
신발장엔 녹차티백이나 양파 껍질 등을 주로 넣어두죠.
거기도 냄새가 만만찮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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