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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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뉴스에서 한반도의 기온이 세계 1위로 상승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어요.앞으로 100년 후엔 한반도도 열대아지역이 될거라는 안타까운 소식..그럴때마다 걱정이 앞서요.. 아직 아가인 우리 아들때문이죠..우리 아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올거라고 생각하면 이제까지 살았던 것처럼 물 펑펑 쓰고 가까운 곳도 차 타고 다니고 스프레이다 뭐다 머리에 뿌려대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대고 할 수 없죠. 지금 제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거와 재활용이랍니다. 태백이란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마실물도 없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물을 아낄 줄 모르고 펑펑 쓰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단,, 몸을 많이 움직이셔야 한다는 말쌈 드리고 시작하지요. 첫째 물을 최대한 아껴쓰고 재활용하는 거예요. 보통 욕조에 물 가득 받아 목욕하고 그 물 그냥 버리잖아요. 얼마나 아까워요. 이 물로 청소를 하는거예요. 목욕할때마다 현관 바닥이나 베란다를 청소하면 좋겠죠.양동이로 조금씩 물을 받아서 낡은 양말로 문질러서 닦으면 늘 깨끗하니까 물을 많이 들여 대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리고 양말도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청소할때 쓰면 좋아요. 변기청소도 목욕물로 하고 유리창도 목욕물로 닦아요. 그리고 세탁기에 헹굼을 3번은 하는데 이 물도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째 세번째 물은 양동이에 받아서 걸레를 빨거나 손빨래를 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채소를 씻을때는 잎채소를 먼저 씻고 그 물로 감자 같은 걸 씻는거예요. 그러면 동시에 씻을수도 있고 물도 절약되지요. 그리고 설거지는 꼭 통에 받아서 하고 쌀을 씻고 쌀뜨물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어요. 설거지할때 그 물에 담가두면 쌀겨성분때문에 세제를 많이 쓰지 않고도 잘 닦이거든요. 둘째 재활용을 해요. 집에 흔히 나오는 패트병,병,깡통 등을 활용하여 집안 곳곳에 쓰일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거예요. 패트병으로 깔대기를 만든다던지 병에 곡물을 넣어둔다거나 깡통에 꽃을 심거나 주방에서 쓰는 양념들을 보관한다거나... 우리가 사는 지구는 정말 많이 힘들거란 생각을 자주 하게 돼요. 우리가 편리하게 살고 있는 만큼 지구는 그 만큼 더 힘들고 아플거라는 생각을 하면 좀더 불편하더라도 지구를 웃게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웃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우리 아들에게도 어릴때부터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잘 가르치려고 해요. 어느 날 뉴스에서 "지구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북극의 온도도 100년 전의 온도로 돌아왔다고 합니다...."하는 뉴스를 제 생애에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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