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분수대에서 여름나기 괜찮네요...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8-10 16:29

조회수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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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더운 날씨...늦잠을 자고 있는데...

"경복궁역으로~ 미술 ..전시회 구경" 가자란 말에 오케이~~ 하고 갔더니.. 허거걱...

미술은... 미술인지 아닌지..막판이라서 뭐가 뭔지..근데 대부분 미술 작품이

캐릭터로 그린것도 대상이더만요..ㅎㅎㅎㅎ 한마디로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그러합니다

"이정도였다면 나도 대상이다~!!" 아마도......


볼것도 없고 아쉬움에.... 박물관에 갈려니.... 고궁은 쉬는날 민속박물관은.. 어디가 어딘지

막힌데로 막혀서 ... 보지도 못하고 아쉬움에.. 서울숲에 갈려고 했으나........ 에구머니나..

시간이 ...복잡하고 분수대 시간도 있는데 그것도 한시간이란 생각에 우선 가까운곳에 가자고 했습니다


애들은 아휴 더워 더워... 징징징.......


드녀 분수대에~~ 도착 ....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모자 쓴...ㅋㅌㅋㅌ

멋쟁이가 순식간에 아줌마 모자로 변신..ㅋㅋㅋㅋㅋ사진 086.jpg

사진 087.jpg

분수대 가보니..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소독약 냄새가 나던데......

알고보니... 아주 예전에 뉴스에서 수영장 물론 한다는 소식들었던 기억이 얼핏..나서....

괜찮았습니다..^^


애들은 물 보자 마자 ..."엄마 나 옷 해도 되??".....음.......


"언니~ 걍 실컷 놀게 하고 좀만 걷다가 택시 타장....." 란 말에 오케이 ㅋㅋㅋㅋ


결국 신나게~~ 뛰어 다녔습니다..


그런데...ㅠㅠ 옆에 있는 빨간 옷 입은 아이 보이시죠?? ... 우리 아들은 저 자세로 계속

누나와 함께 놀구 있는데 울 아들이 때렸다면서 씹땡 죽ㅇ버려 이렇게 욕을 했더랍니다..


완전 황당함.....


"너 이리와~왜 그래??"란 말에 전 절대 안그랬어요..애가 때렸어요...

,,,, 이렇게 계속 우기길레 증거 사진 보여줄까? 저랑 같이 온 엄마랑 저랑 같이 사진 찍은 거

보여 준다니 보여 달랍니다.. 보여 줬습니다..그래도 아니라고 우깁니다...


다시 울 아들 불렀지요 ... 저 형아가 뭐라고 했냐고... ㄱ욕했다고 하더랍니다..

물론 남의 자식 그러면 안되지만...순간 저도 모르게 머리 한대 탁 쎄게는 아니지만

이리와 해도 증거 보여줘도 아니란말과 우겨서 그리 행동했지요..ㅠㅠ

휴.....


한참 이야기 하고 있다가 그 아이 엄마가 오더라구여.. 자기 아들 절대 안그랬다네요..

그래서 증거 사진이랑 이 주위 사람들 있는데 보여줄까요.. 이상태로 가만히 있었는데... 보세요..

하니 바로 꼬리 내리더라구요,,,,


어쩜 자기의 실수로 부딪치는거 살짝만 쳐도 때린걸로 착각하다니.....


저도 그날 한바가지 욕 하고 싶었지만...그냥 냅두었습니다..모처럼 애들 즐겁게 노는데...


,,,,,,역시... 애들 많은곳은 .... 대략난감이지용....


그나저나 ..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놀기 딱 좋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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