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는 초보맘,, 결혼생활ㅜㅜ

글쓴이 율맘

등록일 2010-07-05 17:09

조회수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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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맘들 사는이야기 읽다가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은거에요,,

마음도 울렁울렁하고 저도 답답한 마음이 있는지라

누구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ㅜㅜ ㅜㅜ 몇자 적어요  

누구나 성격이 똑같을 순 없죠 원래 결혼생활이란게 현실이란것도 알구요,,, 그치만,,,,

서방이 워낙 완고하고 정리벽이 있는성격이라 좀 힘드네여...

그렇다고 고지식한 성격은 아닌데 아이 키우다가 일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일하라고

쿨한면도 있는 서방이지만 ㅜㅜㅜ(아이 맡길데도 없고 지금 맡길 형편도 안되는데.....ㅜㅜㅜㅜ)

가끔 성격맞추기 넘 힘들어요

전 디자인 쪽으로 일해왔고 또 정리랑은 먼 성격,,, 에휴

뭐 수집하고 진열해놓는걸 좋아하는 성격에 음악 좋아하고 그림 좋아하고

울 신랑은 모아놓는것보다는 버릴것은 빨리 버리고 정리하는 너저분한거 싫어하는 성격..

운동, 낚시 좋아하고요...

서로가 많이 달라요......  

결혼 초에 서로를 이해못해서 힘들었었지요,, 어느정도의 타협점을 찾아서 그동안 괜찮았는데

서방이 하루 12시간 일하고도 주말에도 못 쉬는 직업이라 너무 힘들어하고..

일에대한 회의가 많이 드나봐요...더구나 올 겨울 이사가는것 때문에도 신경 많이 쓰고 있구요 

자기좀 도와달라고 기분전환하고 싶다고 하고 ..

옆에서 노력하는데 저도 참 힘드네요 ..

제가 아기 키우면서 이것저것 못챙기고.. 요리도 잼병이라 더 미안하구요

사실 그럴수록 지금 컴퓨터 할 시간에 반찬 만들어봐야한다는게 맞겠죠..

슈퍼맘이 되지 못해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고  

이러다 지칠까봐 겁도 나요 에휴에휴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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