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포근함

글쓴이 준짱코이

등록일 2010-06-30 09:24

조회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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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새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하루.

비 내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이지만

집에 있을때는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앉아 있기를 좋아한답니다 ^^

그래서일까요?

새벽녘에 아들 녀석이 무서운 꿈을 꾸었다며 울며 품에 안기는데

가만히 앉고서 빗소리 들으며 누워있으니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하더군요.

옆에서는 신랑이 곤히 잠들어있고, 아들은 품 속에서 가만히 앉겨있고

뱃속 둘째는 조금씩 태동을 하며 잠에서 깨어나는 듯 한 가운데

빗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아침!

왠지 오늘 아침은 낭만적이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그런

기분좋은 아침이었어요.

다들 행복한 아침 맞이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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