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을증...

글쓴이 홍정임

등록일 2010-06-16 13:01

조회수 1,13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홍정임이라고해요..친구들은 다들 콩이라고부르지요..지금 저는7개월째접어든 산모입니다.

우리애기태명은 콩알이구여...아주 건강한 아들이래요~

그런데 요즘 우리 콩알이에게 너무 미안해서요..신랑하고는 알고지낸지가거의9년째에요..서로 잠시 몇년 헤어졌다가 우연히 다시만나게되었구요..운명같다는생각까지 들었어요..전 원래가 독신주의는아니지만 결혼..아기..원하지않았어요..그저 싱글로써 즐기며 사는걸 원했죠..근데 이렇게 아기엄마가돼버렸어여...모든게 뒤죽박죽이 돼버린것만같아 속상했어요..그래서인지 점점 운명이 아닌 불행같고 원수를 다시만났건만같고 거의매일 싸우다시피했어여..서로 욕욕까지했고요...거의서로 바닥까지 보인셈이죠..

그런데 제자신이 너무 무섭단 생각이든건 입에담기도 무섭운 말들을 내뺃고있단거예요..어떻게해서 어떤식으로 해버리겠다등등 묘사를하고 제 손에 칼을들고 신랑목을조르고 등 나도 어디서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 모를정도예요..소리지르고 벽에 머리박고 손목을 그어버리고싶은 상상들...우울증인가?생각도 하고 진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나 싶을정도예요..내가 미쳐가는구나...싶다가도 콩알이에게 미안한 맘에 괴로워 한참을 울기도하고요..신기하게도 전 한번 울음이터지면 쉽게 멈출수가없드라구여..다른 생각들까지 교차되면서 한참을 울어요...이런 나를 이해하기는커녕 질린다고 툴툴되며 집을 나가버리는 신랑을보면 또한번 화가 치밀어 오르곤하죠...우리 콩알일 무사히 출산할수있을지...또한 이 결혼생활을 잘 지속해 나갈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제고향은 제주도인데 신랑은 부산사람이라 주위에 친구도 없고 이런얘기 누구랑 나눌수있는것도아니구...하소연 하고싶었나봐요..이런얘기 의사쌤한테나 해야되는거아닌가싶긴하지만...

너무 주절이 떠들었네요..ㅋㅋ 이런얘기도 나눌수있는 공간인거죠? 처음 가입해본터라 잘 모르겠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6981   냐옹이 2 홍정임2010-06-241760
26980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3 핑크마미..2010-06-241524
26979   닥터유 에너지바로 아침을 든든하게! 각자의길..2010-06-242134
26978   화창한 하루 2 준짱코이..2010-06-241118
26977   도봉산역 뒷편 창포원의 꽃 백합의 향에 취하던 날~~ 1 현이2010-06-241129
26976   경품 대박^^ 4 인선마눌..2010-06-241087
26975   다음 경기가~~ 2 이겨울님..2010-06-241158
26974   페르소나 2 핑크마미..2010-06-241380
26973   언니네`~~ 이겨울님..2010-06-231150
26972   인터넷변경이나 가입하시려는 분들께 작은 정보,, 뿐이둥이..2010-06-233107
26971   히체비만 이제 안녕! 후덕해보이는 하체 살빼는 방법!! 허2010-06-232107
26970   폐렴구균 13가 백신 정보인데 궁금한 게 해결됐어요~ 함께봐요^^ 요리조리..2010-06-231814
26969   '이클립스' 원서로 빌려왔어요. 2 핑크마미..2010-06-231228
26968   침톡스가 과연 무엇일까?? 침톡스에 대해 알아보자! 시크녀2010-06-231655
26967   제가먼저 프로포즈했어요..왜그랬을까 ㅋㅋ 2 인선마눌..2010-06-232430
26966   늘어만 가는 집안일 2 섭맘2010-06-231322
26965   ==가지고오면 버릴줄 모르는 엄마이야기== 3 짱군맘2010-06-232147
26964   과천, 그리움의 싹을 자르다. 밥상차리..2010-06-231366
26963   그냥 웃자고 올려요. 2 핑크마미..2010-06-231094
26962   16강 진출 기념 최화정 진짜 수영복 입었어요.ㅋ 1 또미2010-06-231324
26961   슬럼프에서 극복하는 방법 2 핑크마미..2010-06-231912
26960   파렴치한 방송인, 방송관행. 8 밥상차리..2010-06-231483
    [독자칼럼]보통 사람 출연료는 무시해도 좋은가? 5 밥상차리..2010-06-231228
26959   대한민국 승리기원! 50% 세일! (~24일) 미니미니..2010-06-231239
26958   꿈은 이루어진다........ 6 분꽃2010-06-231304
26957   도봉산에서 산비둘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 하루~~ 1 현이2010-06-231154
26956   비록비겼지만 16강 진출 하네요.^^ 와``~ 대한민국 6 맘마미아..2010-06-231126
26955   오늘 우리아들 군입대날 3 김규옥2010-06-221393
26954   종로, 지구촌 인디고 청소년 여행학교. 밥상차리..2010-06-222247
26953   유치원에서도 닥터유로 영양간식 챙겨주네요 1 여전히2010-06-221594
26952   석류꽃... 2 행복한마..2010-06-22147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