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찾아주었어요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5-20 21:26

조회수 1,45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모임이 있어서 외출했다가 전철역에서 지갑 하나를 주었어요.

카드만 들어가는 작은 지갑이였는데, 학생증과 현금카드, 보안카드등 중요한 것들이 들어있더라구요.

역무실에 가져다 주기엔 너무 먼거리였고, 전철을 막 타려던 참에 줏은거라

우선 줏어들고 전철을 탔죠.

학생증과 도서대출증이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전화번호가 없길래

그냥 가는길에 우체통에 넣어야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저도 지갑찾느라 동동거리던게 생각나 도서관으로 전화를 했답니다.

주민번호가 있어서 성명과 주민번호를 대니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전화를 했죠.


"여보세요~" 하자마자~

"지갑 주으셔서 전화하신거에요?" 하고 걱정스런 목소리로 대답하던 여학생..

그렇다고 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데요.


마침 제가 가는 길 방향에 있어서 몇정거장 간다음 역에서 만나 지갑을 건네주었어요.

시원한 음료수를 내밀며 거듭 인사하는 여학생을 보니,

귀찮더라도~ 우체통에 바로 넣지 않고 직접 찾아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말해주니~

애들이 엄마 최고라고 ~ 잘했다고 칭찬 도장을 찍어준다네요.ㅎㅎㅎ


암튼 , 하루 일과가 많아서 무척 피곤했는데,

기분좋은 일 한거 같아 오늘 피곤한줄도 모르고 기분이 넘 좋네요.

그 학생도 맘 편히 밤을 맞겠죠? ^_^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7,04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6547   전쟁이 터진다고... 4 누봉이2010-05-251978
    이명박의 '천안함 도박' 1 밥상차리..2010-05-251323
    민주주의를 거론하시니 묻겠습니다 누봉이2010-05-251213
    무시무시한 사기극 1 밥상차리..2010-05-251370
    "부하들 죽여놓고 개선장군처럼 당당" 3 밥상차리..2010-05-251300
26546   좋은 아침이네요. 1 이겨울님..2010-05-251156
26545   엄마도 아닌 누나를 왜 부른겨? 알고 보니....ㅋㅋㅋ 9 맘마미아..2010-05-241489
26544   중고??쓰레기?? 9 김신영2010-05-241473
26543   유기견들 방치가 너무 심하네요 4 아따맘마..2010-05-241282
26542   오늘 같은 하루가 더 피곤하네요 7 맘마미아..2010-05-241174
26541   어디까지가 유기농일까요? 5 아따맘마..2010-05-241368
26540   숙제하는 엄마 6 정채숙2010-05-241312
26539   뉴스를 바퀴벌레보다 싫어하세요? 4 아즈위2010-05-241123
26538   다이어트 마테 먹고 있는데.. 3 진서2010-05-242619
26537   잠시 쉬어가기^^ 8 인선마눌..2010-05-241388
26536   올망졸망 핑크빛 색이 너무고운 등대꽃 (홍릉수목원) 4 현이2010-05-243105
26535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검진항목들 1 아따맘마..2010-05-241316
26534   고 노무현 추모, <김제동, “오늘 꼭 데려오고 싶은 분?” 4 맘마미아..2010-05-241393
26533   컴이 말썽을 부리네요 3 teresung..2010-05-231200
26532   임산부를 발로 걷어찼다는 발길질녀 보다가.... 14 맘마미아..2010-05-231803
26531   시댁행사에 다녀왔어요 별똥별2010-05-231442
26530   꽃이 예쁜 만병초 (차로도 이뇨제로 강장제로 쓰이는 식품의 꽃이랍니다.) 4 현이2010-05-231567
26529   비가 오네요~ 1 미효니2010-05-221375
26528   아기엄마가못되서 슬픕니다 5 016rose2010-05-221316
26527   증~명사진..ㅋ 떵거리맘..2010-05-221385
26526   한마당은 글 쓸수 있게 되네요 6 자연2010-05-221154
26525   2010년 떠오르는 여배우 정유미 키스도사..2010-05-221678
26524   모란꽃도 참 다양하죠.(백모란,핑크,보랏빛,홍릉수목원에서) 1 현이2010-05-222513
    종류가... 1 김신영2010-05-221249
26523   저주 받은 몸매... 2 김신영2010-05-221341
    1kg 김신영2010-05-24118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